빵순이들의 성지, 서귀포 베이커리 투어

조회수 2019. 4. 25.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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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 나의 자비는 탄수화물에서 비롯되었다.

빵순이들의 성지로 불리며 

전국의 빵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서귀포.


어디로든 나가고픈 날!

서귀포 빵 투어는 어떨까요?


출처: 비짓제주
서귀포 베이커리의 자존심, 시스터 필드
신서귀포 베이커리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곳.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브리오슈, 바게트, 마들렌 등의 프랑스 빵을 판매하는 시스터필드!

베이커리 내부는 프랑스풍의 소품들이 가득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데요.


고소해서 인기가 좋은 크루아상은 아침 9시에, 바게트와 브리오슈는 10시경에 나온다. 오후 6시에 문을 닫지만 빵이 소진되면 문을 일찍 닫는 경우도 있답니다.


출처: 비짓제주
겹겹이 쌓아 구운 고소함! 겹겹의 의도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베이커리 겹겹의 의도.

과하게 꾸미지 않은 실내와 단출하게 느껴지는 진열대 때문인지 단아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겹겹의 의도’라는 이름답게 겹겹의 결이 살아있는 빵들이 주를 이룬답니다. 


시스터 필드의 크루아상이 버터향이 강하고 고소한 스타일이라면 이곳의 크루아상은 담백하고 쫄깃한 편이에요.


출처: 비짓제주
나누기 위해 굽기 시작한 빵, 베이크샵 스니프
두 명의 대학 친구가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마음을 맞추어 시작한 시나몬롤 전문 베이커리인 베이크샵 스니프!

이곳에서 사용하는 시나몬 파우더는 방부제, 화학첨가물, 화학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100% 순수 시나몬 파우더로 일반 시나몬에 비해 매운 맛이 적고 달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나른하거나 우울한 오후, 다정한 단맛을 원한다면 이곳의 시나몬 롤이 딱이랍니다 :D


출처: 비짓제주
생크림 팡도르 아이먹어봤니? 채점석 베이커리
빵만 구운지 30년, 채점석 제과기능장이 자존심을 걸고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지오푸드를 판매하는 등 각별한 제주 사랑이 느껴지는 곳인데요.

이곳의 시그니처는 슈가 파우더를 듬뿍 뿌린 생크림 팡도르. 


눈 덮인 한라산을 닮아 인기 만점인 팡도르는 부드러운 스펀지 빵 사이사이에 들어간 크림과 함께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출처: 비짓제주
숲 속의 오두막 느낌, 초승달지대
주택가에 있지만 조용한 숲속에 오롯이 서있는 오두막처럼 통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자연에 있는 느낌을 주는 아담한 베이커리 초승달지대.

부드럽게 찰진 식감과 올리브가 담백한 올리브 치아바타부터 프랑스에서 수입한 밀가루로 만든 소프트바게트에 국내산 마늘과 버터를 바른 버터갈릭 바게트,


그리고 쌀가루로 만든 카스테라까지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빵들이 가득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없이 찾으신다고 해요 ^^


출처: 비짓제주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호텔과 연수원이 밀집되어있는 곳 신서귀포.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 풍기는 동네인데요.

밥 대신 건강한 빵이 생각나거나 당충전이 필요한 날, 서귀포 베이커리 투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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