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때려치우고 소방관 된 썰.gif

조회수 2018. 10. 22. 1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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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효주 얼굴이면 is 뭔들 아닙니까???
ㅎㅇㅎㅇ 백지장보다 하얀 피부 자랑하시는 이분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고미수(한효주)임
병원 짬밥 좀 먹어서 척 보면 척임
이날도 어김없이 응급실에 발작하는 환자가 들어옴
온몸에 주사 자국이 있고 남편은 화려한 문신을 하고 있음
가정 폭력임? 모름 ㅇㅇ 하지만 맞는 것 같음 그냥 집으로 ㄱㄱ
돌려보낸 여자는 쓰러지고 뇌사 상태에 빠짐
여자의 남편은 미수를 고소하겠다며 병원을 쑥대밭으로 만듦
소방대원 강일(고수) 역시 상황을 정리하러 왔다가 코뼈만 부러지고 돌아감 ㅇㅇ
변호사가 소방대원의 폭력성 증언이면 처벌 수위가 낮아진다고 말하자
미수 : ㄹㅇ? 내가 가서 얘기해보겠음 ㅇㅇ
하지만 강일은 4년 전 아내가 죽은 아픔 때문에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며 화면 내고 돌려보냄
그렇게 강일 꼬시기에 실패하는 듯 보이자
한강 다리 위에서 자해공갈(?)까지 해가며
강일을 꼬심
하지만 결과는 fail.
와중에 미모 쩔어주심
내 마음에 들어서 한 장 더
그리하여 행동파 미수는 소방 의용대원으로 소방대에 ★입 to the 성★
a.k.a 회식자리
강일 : 왜 이렇게 거머리처럼 따라다니는데?
고미수 : 지금 그쪽이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모양인데요 내가 지금 그쪽을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거예요
우연한 기회에 바다를 보러 여행을 떠나게 됐음
함께 바다를 거닐다 회에 소주 한 잔 걸친 강일은 4년 전 죽은 아내를 그리워함
미수를 보면서
나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지
얼만큼?
오늘 보고 내일 죽어도 좋을 만큼
라고 중얼거리고 미수는 진짜 자신이 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
다음날 아침
미수 : 이렇게 뽀뽀 한 번도 못해보고 가는 구나
강일 : 할래?
와중에 남주 미모, 몸매 쩔어주심 ㅎ ㄷ ㄷ
좋은 건 함께 감상하는 거라고 했습니다
이후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냄
하지만 미수의 재판이 가까워져 오면서 위기가 닥쳐옴
미수 : 나도 너무 힘들단 말이야!!!
강일 : 힘들면 관둬 힘든 거 그만하자 그만 끝내자
자신의 의사 면허가 걸려 있는 미수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지만
터져 나오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데
삶과 사랑
앞에 놓인 선택 중 미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난 이 장면 제일 좋아함
스포임 ㅎㅎ

영화 제목 : 반창꼬(Love 911, 2012)

감독 : 정기훈

주연 : 한효주, 고수

개봉일 : 2012년 12월 19일

러닝타임 : 120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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