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재벌 vs 북한 재벌 룩, 뭐가 다르지?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서지혜 스타일링 전격 분석!

조회수 2020. 4. 8.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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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서지혜 스타일링 전격 분석!

세리스 초이스 대표 윤세리 (손예진)

태어나서 단 한순간도 안 예쁜 적이 없었던 세리스 초이스 대표 윤세리. 공식 석상에서는 우아한 실루엣, 화려한 주얼리 매치로 완성되는 전형적인 재벌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리얼 웨이나 데이트와 같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는 방금 런웨이에서 내려온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다양한 무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럭셔리 룩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1.우아한 원피스 + 주얼 액세서리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주얼 장식 액세서리는 돋보여야 하는 공식 석상에서 실패할 리 없는 가장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조합이다. 단, 패턴이나 컬러가 화려한 옷에 컬러풀한 주얼리나 골드를 베이스로 한 액세서리는 자칫 올드해 보일 위험이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2.블랙 & 화이트 룩

블랙 & 화이트는 가장 심플하고 클래식한 조합이기에 아이템이 지닌 본연의 멋을 가장 담백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을 지녔다. 윤세리는 화려한 로브 원피스, 버튼 배치가 독특한 셋업 수트 등 방금 런웨이에서 내려온 듯한 화려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택하곤 하는데 이때, 군더더기 없는 컬러 초이스가 룩의 중심을 잡아준다.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3. 숄더 포인트 재킷

2020 윤세리 스타일링을 따라잡고 싶다면 어깨의 각을 한껏 살린 재킷 한 벌쯤은 필수다. 어떤 룩에 매치해도 단숨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동시에 젠틀한 매력을 뽐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보다 세련되고 군더더기 없는 무드로 소화하고 싶다면 윤세리처럼 블라우스에 짧은 타이를 더해도 좋을 듯!

평양 백화점 재벌 서단(서지혜)

평양 최대 규모의 백화점 사장을 어머니로 둔 서단. 러시아에서 10년간 유학하며 첼로를 전공한 그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잘 어울리는 과감한 패턴, 컬러 매치 룩을 자주 선보인다.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넘길 때 사용하는 포인트 헤어핀도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 비교적 직선적인 실루엣의 아이템을 선택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강조하곤 한다.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1. 푸시 보우 화이트 블라우스

넥 라인에 리본을 둘러 포인트를 주는 푸시 보우 톱은 당당하고 우아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지녔다. 수트 룩에 이너로 활용하거나 니트, 원피스 안에 입으면 손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듯. 정직하게 앞으로 리본을 묶는 것보다는 서단처럼 옆으로 무심하게 두르는 것이 멋스럽다.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2. 헤어핀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는 이어링과 마찬가지로 차지하는 면적(?)에 비해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작은 실수로도 과해 보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헤어밴드보다는 서단이 자주 착용하고 등장하는 작은 헤어핀이 비교적 안전하다. 머리를 귀 뒤로 단정하게 넘기고 눈썹과 눈꼬리 라인에 맞춰 꽂기만 하면 오케이.

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3. 화려한 패턴 & 컬러

과감하고 강렬한 패턴과 컬러가 어우러진 아이템은 그녀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단, 이미 시각적으로 화려한 요소가 다분한 만큼 아이템의 실루엣은 단순하게, 함께 매치하는 액세서리 또한 과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해야 오버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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