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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깜놀하게 만든 장꾸 댕댕이 '충격적인 행동'

조회수 2020. 4. 23.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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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제일 예쁜 때는 언제일까요? 


많은 집사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게 "잘 때요!"입니다. 


온종일 말썽을 피우는 댕댕이를 키운다면 100% 공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개할 사연의 주인공도 어마어마한 장난꾸러기입니다. 


집사가 없는 틈에 소파에 새롭게 집장만(?)을 했다는 이 장꾸 댕댕이의 이름은 지미(Ji mi/가명)입니다.

출처: https://xw.qq.com/

대만에 사는 집사 루 슌안(Lu Shun-an/가명) 씨는 생후 8개월 된 시바견 지미와 살고 있습니다. 


시바견 지미는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이 정말 많은 개입니다. 


 최근 슌안 씨가 개인 SNS에 올린 지미 사진에 많은 집사들이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그날, 슌안 씨는 함께 사는 룸메이트로부터 사진을 전송받았습니다. 


사진 속 지미는 소파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이 없게도 지미의 표정은 너무나 해맑았죠.

출처: https://xw.qq.com/
출처: https://xw.qq.com/

바닥 긁기와 물건 씹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지미는 스스로 소파를 뚫었고 그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들어갈 때는 쉬웠으나 그만 몸이 끼어버려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죠. 


다행히 지미는 룸메이트의 도움으로 소파에서 무사히 탈출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xw.qq.com/

슌안 씨는 "지미의 표정은 너무나 당당했다. 죄책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망가진 소파를 보면 정말 화가 났지만 지미에게 화를 차마 낼 수가 없었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사실 반려견의 씹는 행동으로 아끼던 물건이 망가지는 건 웬만한 보호자들이라면 많이 경험하는 일이죠. 


특히 지미처럼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데다,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빨이 나오는 시기라면 씹는 행동을 더 자주 보일 수 있습니다. 


씹는 행동은 반려견 건강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과도할 경우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https://xw.qq.com/

이럴 때는 반려견이 지루함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순영 동물 트레이너에 따르면 온종일 집 안에 있었던 반려견에는 하루에 최소 2회 이상 산책이 필요하다는데요. 


만약 일정이 있어 나가지 못한다면 가정에서 놀이나 행동 풍부화 장난감 등으로 충분히 시간을 보내줘야 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씹는 행동이 유난히 많다면 무엇을 씹어도 괜찮은지 알려줘야 합니다. 


씹고 있는 행동을 억지로 제재하기보단 다른 장난감이 더 흥미롭게 보이도록 간식으로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호자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는 질긴 섬유 소재의 장난감이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군요!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사진

qq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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