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동생이 생겼다는 인스타스타냥
조회수 2019. 4. 19. 14:16 수정
형아美 뿜뿜
인형같은 미모로 인스타그램 사로잡은 이 고양이는 일본에 살고 있는 스즈메(참새)!
입혀주고 씌워주는 대로 가만히 있는 건 우리 집에서 있을 수 없는데 스즈메 너 순하기까지 하구나ㅠㅠ
그런 스즈메에게 자신과 꼭 닮은 동생이 생겼다고 함! 동생의 이름은 우나기(장어)ㅋㅋㅋㅋㅋ
좁아도 동생이랑 바가지에 같이 들어가주고ㅋㅋㅋ우나기가 까불어도 쥐어박지 않고 잘 놀아줌^^
시간이 갈수록 닮아가는 영혼이 맺어준 이 형제 냥이들은 눈 색깔과 꼬리 길이를 보면 구별하기가 쉽다고 함ㅋㅋㅋㅋ
그리고 스즈메가 긴 바지를 입고 있음(´∀`*)
(바지: 앞 발 무늬를 비유적으로 표현)
(바지: 앞 발 무늬를 비유적으로 표현)
그나저나 꼭 닮은 녀석들이 어떻게 한 집에서 살게 되었는지 사연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알고 보니 두 냥이를 모시는 주인님이 유기묘들을 우연히 보던 중 스즈메를 꼭 닮은 우나기를 보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과거 유기묘였던 스즈메가 떠올라 데려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함ㅠㅠㅠ
같은 시련을 겪었기 때문인지 그 흔한 서열과 텃세 없이 빠르게 친해졌다는 두 애옹이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고 형제가 생긴 거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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