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잡자마자 크림 터져 나온다는 파리파게트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7. 2. 20:0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파리바게트
달콤한 크림빵
내 입으로!!

밥보다 빵이 더 좋은 빵순이들!! 밥심 언니도 빵 참 좋아하는데요. 파리바게뜨에 구경 갔더니 제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크림으로 꽉 찬 크림빵이 있는 게 아니겠어요?+_+ 신상 빵들이 3 종류나 있길래 덥석 구매했어요. 같이 보실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달콤한 자몽 크림 번', '달콤한 커피 크림 번', '달콤한 커피 몽땅 도넛'! 달콤 시리즈에요. 가격은 3개 8,800원! 빵 3개 집었을 뿐인데 9천 원이 나와버리는 마법,, ☆

오동통 귀엽게 생긴 빵들! 샅샅이 파헤쳐 볼게요.ㅎㅎ

먼저 사이즈부터 재고 넘어갈게요! 자몽 크림 번과 커피 크림 번은 약 13cm이고, 무게는 자몽 크림 번이 살짝 더 묵직해요.

그에 비해 커피 몽땅 도넛은 약 8cm로 작은 크기! 무게는 종이 포장 제외 총 80g이에요. 가격이 100원 밖에 차이 안 나는데(커피 크림 번 2,700원 VS 커피 몽땅 도넛 2,600원) 크기 차이가 많이 나네요.

달콤한 자몽 크림 번
3,400원

먼저 달콤한 자몽 크림 번이에요. 빵 하나에 3,400원씩이나 하는데요! 먹어보면 가격 값을 하겠죠..?

토끼 꼬리처럼 자몽 잼이 붙어있어요.(ㅎㅎ) 달랑달랑 귀엽네요.

럭비공 모양의 빵을 가른 후에 크림으로 꽉 채워 넣은 비주얼이에요. 커피콩처럼 생기기도 했네요! 크림이 가득가득한 게 밥심 맘을 잡아채버렸어요.

맛은 빵과 자몽 푸딩과 생크림을 같이 먹는 맛이에요! 자몽 잼이 몽글몽글한 푸딩 같은 식감이더라고요. 인위적인 자몽 맛이 아니라서 더욱 맛있었어요! 빵은 부드러운 편이 아니었지만 크림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잘 어울렸어요. 여기에 진짜 자몽 과육 하나 넣어줬다면 3,400원이란 가격이 이해될 것 같네요.ㅎ

달콤한 커피 크림 번
2,700원

다음은 달콤한 커피 크림 번이에요. 가격은 2,700원으로 자몽 크림 번보다 700원이나 저렴해요. (자몽 잼이 비쌌던 걸까요? •︠ˍ•︡ )

진짜 커피콩처럼 생긴 빵 위에 코코아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어요. 크림은 커피 크림! 빵이 약간 퍼석퍼석? 한 것이 자몽 크림 번과 같아요.

오 달콤한 커피 크림과 빵의 조화가 좋은데요?! 위에 뿌려져있는 코코아 파우더의 쌉싸름한 맛이 뒤에서 느껴져서 더 맛있었어요. 크림이 적당히 달콤하고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이었어요. 양도 많이 들어있어서 빵을 다 먹을 때까지 크림이 모자라지 않아 좋았어요! 

자몽 크림 번과 커피 크림 번의 크림 차이! 두 크림의 질감은 같아요.ㅎㅎ

달콤한 커피 몽땅 도넛
2,700원

마지막은 달콤한 커피 몽땅 도넛이에요. 가격은 2,600원! 작지만 묵직한 것을 보니 속이 크림으로 꽉 찬 것 같아요.(◍•ᴗ•◍)

손으로 아주 살짝 눌렀는데도 크림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요.ㅋㅋ 뚫려있는 구멍 모양 대로 쭉 나와서 크림 기둥이 되어버렸네요.

반으로 잘라보니 더욱 많이 들어있는 크림! 아까 먹었던 커피 크림 번의 크림과 같았어요. 믹스커피 같은 달달한 맛이에요. 도넛이다 보니 빵이 조금 기름진 편이었는데요. 빵보다 크림이 더 많아서 이해 가능했어요.ㅋㅋ 빵은 얇지만 촉촉? 쫀득했고, 크림이 많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저는 잘 못 느꼈어요. 

총평
재구매 의사 : 비싼 가격을 제외하면 자몽 크림 번은 재구매 의사 있음! 상큼한 자몽 맛이라 나른한 오후에 생각날 듯.
별점 : ★★★★

오늘은 파리바게뜨의 크림빵 3종을 먹어봤는데요. 크림 덕후 밥심의 취향을 저격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빵 3개에 8,800원은 조금 비싸지 않나 싶어요. 다음에 먹게 된다면 할인 혜택을 싹싹 모아서 구매할 것 같네요!

▼밥심 맛집정보 바로 받기▼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