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바로 패션 탑골공원? 2019년에 등장한 90년대 패션

조회수 2019. 11. 25. 19: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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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탑골공원 패션

2019년 VS 1990년대 비교 불가! 패션 성지로 떠오른 뉴 탑골공원

제니퍼 애니스톤 - 셀레나 고메즈

1996년 전 세계 미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제니퍼 애니스톤. 그의 거꾸로 쓴 볼캡과 오버롤, 그리고 렌즈가 작은 선글라스 룩을 최근 그대로 오마주한 듯한 셀레나 고메즈의 스트리트 사진이 화제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여행을 떠난 것일까? 23년이나 흘렀지만 같은 날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듯.

드류 베리모어 - 블랙핑크 제니

1991년 한 영화 시사회에 등장한 드류 베리모어. 갈매기 눈썹, 빨간 입술, 여기에 배꼽이 살짝 보일듯한 길이의 니트 카디건과 데님 팬츠로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룩은 지금 블랙핑크 제니가 즐겨 입는 데일리 룩과도 비슷하다. 크롭트 톱이나 카디건에 오버 사이즈 데님 팬츠를 자주 착용하는 블랙핑크 제니. 여기에 90년대 유행한 집게핀 까지 더했으니, 금상첨화! 

줄리아 로버츠 - 이자벨 굴라르

1990년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 곱슬곱슬한 헤어 스타일, 버스 손잡이가 연상되는 링 귀고리 거기에 파격적인 컷 아웃 디테일의 톱과 오버사이즈 팬츠까지! 그녀의 쿨한 스타일을 2019년 버전으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모델 이자벨 굴라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답게 한층 과감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신디 크로포드 - 블랙핑크 지수

1992년 펩시 광고 캠페인에서 몸에 딱 붙는 화이트 톱에 물 빠진 데님 팬츠로 시선을 사로잡은 모델 신디 크로포드. 그의 펩시 광고는 지금까지 화자 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리마인드 캠페인이 공개되기도) 2019년 블랙핑크 지수도 심플한 화이트 톱에 오버 사이즈 데님을 매치해 과거 신디 크로포드의 룩이 연상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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