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

조회수 2020. 8. 24.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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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

어떤 색도 소화해내는 배우 박서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그와 에싸의 소파가 함께한 리드미컬한 순간.

니트는 Berluti. 팬츠는 Ami. 슈즈는 Salvatore Ferragamo.

헤드레스트와 팔걸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모던하고 세련된 피콕그린 컬러의 ‘버넷’ 소파는 ESSA.

이너웨어는 Cos. 자켓은 S.T.U.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는 Andersson Bell.

2,900mm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4인용 소파. 돌고래를 닮은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벨루가’ 소파는 ESSA.

셔츠, 니트, 베스트, 팬츠, 슈즈는 모두 Prada.

곧고 길게 뻗은 블랙 컬러의 세틴 다리가 소파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공간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패브릭 소재의 ‘팜스’ 소파는 ESSA.

이너웨어는 Cos. 슈트는 Moon Sun. 슈즈는 Prada.

소파와 스툴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고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 하이엔드 패브릭인 카시미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토프그레이컬러의 ‘프리즈마’ 소파는 ESSA.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A.

〈드림〉이라는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촬영이 이전보다는 조금 힘들었지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Q.

얼마 전 TV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 게스트로 나온 걸 봤어요. 박서준의 일상을 보는 듯했는데 실제로도 비슷한 모습인가요?

A.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관찰형 예능은 꾸밈없는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거니까요. 그래서 요즘 관찰형 예능에 뉴페이스들을 더 찾는 것 같고요. 정유미 씨와 최우식 씨는 아무래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서 저의 편한 모습들이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실제로 촬영하러 간다기보다는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갔거든요.

Q.

〈여름방학〉에서 지인들과 ‘홈캉스’를 보낸 거라면,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무엇을 하나요?

A.

워낙 현장에서 모든 걸 쏟고 오다 보니 집에 돌아와서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집에서 쉴 때만이라도 생각을 멈추는 게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고요. 물론 잘되지는 않지만. 특별히 다른 무언가를 하게되면 과부하가 올 것 같아서 아무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Q.

치열한 현장에 있다가 집에 혼자 돌아오면 쓸쓸함을 느낄 것 같아요.

A.

그 단계는 좀 지난 듯해요. 예전에는 외롭고 공허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답을 명확히 내리기는 어렵지만 지금을 정의하자면 조금은 익숙해진 상황?

Q.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나만의 공간을 갖게 된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나요?

A.

나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처음부터 완벽하게 세팅하기보다는 하나 하나씩 제 취향대로 채워가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이사를 할 때마다 살림이 늘어나기 마련이잖아요. 처음에 미니멀하게 공간을 만들고 조금씩 채워가는 게 의미 있지 않을까 싶어요.

Q.

오늘 〈바자〉와 에싸의 화보 촬영 현장은 어땠나요?

A.

화보에서만 시도해볼 수 있는 콘셉추얼한 무드가 흥미로웠어요. 매거진에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20대 초반에는 가구나 인테리어에 큰 관심이 있진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이번 에싸의 다양한 소파를 촬영하면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실제로 트렌드를 반영한 반려견 소파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죠.

Q.

취향에 가까웠던 에싸 소파는 무엇이었나요?

A.

벨루가라는 소파요. 가구를 볼 때 딱딱한 디자인보다 곡선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곡선형의 벨루가가 제 취향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직접 앉아보니까 편해요. 소파를 고를 때 취향도 중요하지만 편안함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거실 소파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잖아요. 에싸 소파는 특색이 있으면서도 편안하다고 느꼈죠.

Q.

마지막으로 배우 박서준은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

A.

재미있다고 느끼는 일은 나중에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후회 없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죠. 꾸준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어떻게든 이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더라고요. 저의 일상을 보여주는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죠.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설령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그 사람들한테 만큼은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셔츠, 베스트, 슈즈는 모두 Prada. 팬츠는 S.T.U. 벨트는 Ami.

유럽의 감성을 담은 빈센트 블루 컬러와 파이핑이 매력적이다. 프리미엄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프렌치 스타일의 ‘파리지엥’ 소파는 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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