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교황청의 '로마 봉쇄령'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조회수 2021. 5. 7. 12:55 수정
400년 전 교황 알렉산데르 7세도 로마에 봉쇄령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그 조치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건졌다고 본다.
17세기 교황 알렉산데르 7세의 봉쇄령은 오늘날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여러 번의 전염병 확산으로 유럽의 인구가 감소했다
교황이 지배한 교황령은 바티칸과 로마 및 인근 지역을 포함하며 현재 중부 이탈리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교황 알렉산드르 7세의 봉쇄령은 오늘날 방역 조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전염병 확산 후 교회 행사 등 모임이 중단됐다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믿지 않는 '부정론자'들은 17세기에도 존재했다
교황 알렉산데르 7세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건물과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 바티칸의 얼굴을 변화시켰다
19세기 이탈리아에서 콜레라가 돌았을 때도 가톨릭 교회는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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