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특수부대가 미 공격기로 러 핵 테러범을 소탕한다고?
이 게임은 거의 다
해보셨을 것 같은데...
게임성도 괜찮다는 듯...
레인보우 식스 흥행 이후
FPS는 밀리터리 FPS라는
하위 장르를 갖게 되었는데요,
보기드문 한국인 캐릭터죠!
밀리터리 FPS의 베스트 셀러가
바로 오늘 소개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입니다.
'콜 오브 듀티'의 스팀 섬네일.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차 세계대전(1~3)부터
현대전(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거쳐
미래전(인피니트 워페어)까지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여러분께 소개드릴 시리즈는
현대전 배경의 모던 워페어입니다.
스토리
※ 콜오브듀티 4 : 모던 워페어와
리마스터 기준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SAS 22연대 소속
존 "소프" 맥태비시 중사와
저지력이 너무 낮아서 AK를 노획ㅠㅠ
U.S.M.C 포스리컨(미 해병 수색대)
1중대 소속 폴 잭슨 병장의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위의 두 집단,
SAS와 USMC 소속이 되어
러시아 국수주의세력의
세계평화 파괴와
핵전쟁 촉발을 저지하는 것.
이것이 게임의 목적이자
주요 스토리입니다.
컨텐츠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반드시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컨텐츠가 있었습니다.
바로 AC130 조종 미션,
하늘의 저승사자죠.
저는 이 미션이야말로
이 게임의 제목인 모던 워페어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야간에도 선명한 열영상의
사실적인 묘사에 더불어,
벌레처럼 죽어가는 적군의 모습,
게임하듯이 즐거워하는 운용병.
현대를 사는 우리는 지금
어떻게 전쟁하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미션이죠.
이 미션 외에도 작품 내에서
그리고 다음 시리즈에서도
여러 형태의
충격적인 현대전의 모습,
실태가 등장하니
현대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튜토리얼이 재미있는 게임은
흔치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 게임 튜토리얼을 자그마치
네시간 동안 했습니다...
일반적인 플레이는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사망 이후에는 짤막하게
전쟁에 관련된 격언이나
고가장비나 탄약의 가격 등이
나옵니다.
죽고나서 그 넓은 화면에 흰색으로
저런 텍스트만 떡하니 써있으면
한번씩 게임을 끄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게임인데ㅠㅠ
지금까지 리뷰한 리마스터를 포함해서
기존 시리즈들의 스토리를 리부트하여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고 합니다!
더 사실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스토리,
게다가 한글화에 더빙까지!
블리자드의 배틀넷에서
사전 예약 중이라고 하네요!
트레일러 보시고 마음에 드신 분들은
사전예약하시고 특전 받아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기예로 천대받던 바둑이
현대에 와서는 문화이자 스포츠로
정착된 것을 보며
게임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