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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에어쇼에서 주목받은 국산 신무기 5

조회수 2019. 10. 18. 0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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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꼭 봐야 해~

동북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19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되는

대한민국의 최신 무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길이 15.6m

최대 이륙중량 24.5t

최고속도 마하 1.9

무장탑재량 약 7.3t


우리나라 항공산업 기술역량을 총집결해

F-16 이상의 4.5세대 전투기로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X의 1:1 실물 크기 모형을

일반에 최초 공개하고 있습니다.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적외선 탐지장비,

통합전자전 장비 등을 탑재하며

스텔스 성능도 일부 적용됩니다.

첨단 공대공·공대지 무장을 탑재해 공중우세를 확보하고

지상·해상표적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핵심전력으로 운용될 전망입니다.


2. 국산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


개막식에서 시범비행을 처음 공개한 LAH는

유럽 EC155 헬기를 기반으로

KAI가 개발한 국산헬기입니다.

적을 먼저 발견하고 식별해 제압할 수 있도록

사격통제 컴퓨터와 레이더 거리 측정기, 표적획득 지시장치 등

최첨단 사격 통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주야간 정밀타격이 가능한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고

70mm 로켓탄 및 20mm 터렛건 등의 무장을 탑재해

다양한 표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 경보장치와 레이저/레이더 경보수신기를 장착하여

적 미사일로부터 상존성을 높였고

방탄조종석, 내탄 연료탱크 적용을 통해

조송사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지난 7월 시제 1호기의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본격적인 비행시험단계에 진입했습니다.


3. 신형 5.56mm 기관단총


대테러나 시가전 등의 특수작전을 위한 특수부대용

신형 기관단총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전사의 기존 K1A 기관단총이 노후화함에 따라

편의성, 휴대성, 내구성 및 신뢰도를 요구하는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세계적인 추세인의 '모듈화' 개념을 처음 채택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기존 특전사 K1A 기관단총이 노후함에 따라 개발중인 신형 5.56㎜ 기관단총.

4. 레드백 궤도장갑차


지난 9월 호주군의 미래형 귀도장갑차 도입사업

'Land 400 Phase3'의 최종 후보 장비로 선정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이 실물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한국군에서 이미 검증된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등의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장갑차로 30mm 포탄, 대전차 미사일,

각종 탐지/추적 기능과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5. 미래형 무인차량 HR-셰르파


현대로템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개발 중인 HR-셰르파를 선보였습니다.

원격조종 기능은 물론,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자율주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기구동방식의 보병지원용 무인차량입니다.

출처: 현대로템 제공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전기구동 방식 보병지원용 무인차량 HR-셰르파. /현대로템 제공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리볼버 타입 차세대 권총인

비살상용 스마트 권총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할 

신형 120mm 박격포

미래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연구개발된

근력증강 로봇 LEXO

눈길을 끄는 신형 지상무기들이

대거 전시되고 있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군 전투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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