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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특전사 VS 실제 특전사

조회수 2016. 4. 8.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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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현실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 KBS '태양의 후예' 캡처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특전사와 실제 특전사, 얼마나 다를까?


1. 송혜교도 반한 우르크 비둘기들, 실제로 있나요?

출처: KBS '태양의 후예' 캡처
"일상의 상징이 알통 구보라니~ 우르크 비둘기들 같으니.."

물론 있습니다!!

특수부대의 성격상 일반 부대의 병사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특전사들의 몸매도 우르크 비둘기 못지않죠!

출처: 군사세계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의 특전요원들이 해상침투훈련 중 모래 위를 뛰고 있다. 이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당해낼 자가 있을까

2. 실제 특전사들도 라면 먹을 때 야간투시경을 쓰나요?

출처: KBS '태양의 후예' 캡처
'특전사 연애 클래스'로 화제가 된 야간투시경 라면씬!

아니 아니 아니되오~

야간투시경은 어둠 속에서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는 시각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람의 눈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야간에 아군의 항공화력을 유도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들이 동원되는데 그중 하나가 야간투시경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야간 작전을 수행할 때 사용한다고 하니.. 고가의 장비를 라면 먹을 때 쓴다는 비판은 이제 그만~
출처: 군사세계

3. '겁나 잘생긴 훈련생' 송중기가 보여준 역레펠 훈련, 진짜 하나요?

출처: KBS '태양의 후예' 캡처
"잘 봐둬라. 역레펠 자세는 저게 A급이다."
아싸!

당연하지 말입니다!!

조국이 명령하면 반드시 완수한다.

고난도 역레펠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특전용사의 모습을 보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겁나 잘생긴 훈련생과의 자세 비교는 여러분 판단에 맡깁니다. ^^

출처: 군사세계
외줄에 의지해 절벽을 내려오면서 사격하라 90도 이상의 각도로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특전용사들이 외줄에 의지해 지향사격자세로 하강하고 있다. 밑에 적들이 있다면 정수리에 총알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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