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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향한 고양이의 사랑 고백 방법 10가지

조회수 2020. 1. 1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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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애정 표현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1. 눈키스를 해준다
고양이의 세계에서 눈을 계속해서 마주보는 것은 공격과 경계의 의미다.

때문에 눈을 마주쳤을 때 눈을 살짝 깜빡거리거나 눈을 가늘게 뜬다면 ‘나는 당신에게 적의가 없어요’라는 의미다.

2. 얼굴 가까이로 다가온다
고양이가 얼굴 가까이로 다가온다는 것은 매우 높은 신뢰도를 나타낸다.

야생에서 얼굴 주변은 공격당했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약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몸 위로 올라와 얼굴을 가까이 하는 것은 집사를 향한 애정과 신뢰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3. 배를 발라당~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 역시 ‘나는 당신을 믿어요’라는 의미다.

배에는 중요한 장기들이 모여 있으며 뼈가 없어 보호할 수 없는 부위다.

이를 보여준다는 것은 집사를 완벽하게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다.

4. 꼬리를 일자로 세운다
고양이는 꼬리로 다양한 의사표현을 한다.

만약 고양이 꼬리가 일자로 세우고 부르르 떨고 있다면?

고양이는 지금 당신이 너무 좋다는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다!

5. 부비부비~ 꾹꾹이
고양이가 집사에게 몸이나 턱, 머리를 비비는 것 역시 애정표현이다.

자신의 냄새를 집사에게 묻혀 집사를 자신의 영역이라 표시하는 행동인 것이다.

어리광이 많거나, 집사를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는 집사에게 꾹꾹이를 하거나 손가락을 쭙쭙 빨고 한다.

6. 골골송을 불러준다
고양이의 목에서 나는 고롱고롱 진동소리를 우리는 골골송이라 부른다.

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른다는 것은 행복하고 안정된 상태라는 뜻이다.

쓰다듬어 줄 때 골골송을 부른다면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다는 의미이니 계속 만져주자.

7. 함께 자려고 한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단독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 고양이 중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양이가 많다.

하지만 그 중에는 집사와 함께 잠을 자려는 고양이도 있다.

잠은 완전한 무방비 상태를 뜻하기 때문에 최고의 애정 표현, 신뢰 표현이라 할 수 있다.

8. 계속해서 쫓아다닌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호기심이나 애정이 많을수록 계속해서 뒤를 쫓아다닌다.

집사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찾으러 돌아다니거나,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한다.

9. 그루밍을 해준다
고양이의 그루밍은 가족이나 형제 같은 아주 친밀한 사이에서만 해주는 행동이다.

털을 정리해주는 의미도 있지만 서로의 냄새를 묻히며 애정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10. 이름을 부르면 대답한다
고양이도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는다. 때문에 집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아옹~’하고 대답하곤 한다.

고양이가 대답을 하거나 집사의 말 소리를 흉내내는 것도 애정표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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