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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행복할 때 보이는 10가지 행동

조회수 2020. 2. 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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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는 지금 행복할까?
고양이가 행복할 때 보이는 10가지 행동
고양이가 함께함으로써 집사의 삶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다.

그런데 행복하면 할수록 종종 우리 고양이도 나만큼 행복한지 궁금해지곤 한다.

고양이가 정말 행복할 때 보이는 행동을 알아보자.

1. 꼬리를 세우고 부르르
고양이의 꼬리 언어는 강아지와 조금 다르다.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즐거움을 표현하지만, 고양이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불만의 표현이다.

반대로 기분이 좋거나 행복할 때에는 꼬리를 일자로 세우고 부르르 떨곤 한다.
2. 부비부비
고양이가 꼬리나 뺨을 집사의 신체에 비비는 것은 집사에 대한 애정과 신뢰의 표현이다.

외출 후 돌아온 집사가 반가운 마음과, 자신의 냄새를 묻히는 소유욕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3. 그릉그릉, 골골송
고양이가 목을 진동하듯 그릉그릉 소리를 내는 일명 고양이 골골송!

이 역시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만족감이 들었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다.
4. 수염이 아래로
고양이 수염의 위치나 모양으로도 기분을 알 수 있다.

수염이 빳빳하게 서 있거나 앞쪽을 향해 있다면 경계를 나타낸다.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 행복할 때에는 수염이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해 있다.
5. 배를 보이며 뒹굴
고양이에게 배는 굉장히 치명적인 약점이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면 절대 배를 보이지 않는다.
고양이가 배를 보이며 뒹굴뒹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사를 신뢰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다.
6. 쿵, 박치기를 한다
고양이가 집사의 다리나 신체에 머리를 콩 하고 박치기할 때가 있다.

이 행동은 집사에 대한 어리광, 애정, 신뢰와 존중을 의미하며 ‘집사 너무 좋다냥!’, ‘기분이 좋다냥!’의 표현이다.
7. 눈인사를 한다
고양이 세계에서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공격과 경계의 표시다.
때문에 고양이가 신뢰하는 상대에게는 눈을 천천히 감았다가 뜨는 눈인사를 해준다.

집사에 대한 애정도가 높고,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8. 스크래쳐에 긁긁!
고양이가 스크래쳐에 발톱을 가는 행동 역시 만족감과 기쁨의 표현 중 하나다.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에서 배변 활동이 끝나고, 집사가 귀가했을 때 등 고양이가 기분이 좋아져 흥분을 표출하는 것이다.
9. 눈을 가늘게 뜬다
고양이가 잠이 오듯 눈을 가늘게 뜨고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 역시 적의나 경계가 없이 안심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 생활과 공간에 만족을 느끼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10. 쭙쭙이나 꾹꾹이를 한다
고양이가 집사의 손가락이나 이불을 젖을 빨 듯 빨거나, 꾹꾹 누르는 것도 안정감을 나타낸다.
성묘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어렸을 때부터 집사를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들은 커서도 종종 한다.

고양이의 행복을 위해
그렇다면 고양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안락하고 편안한 잠자리
  •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창
  •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 집사의 신뢰와 애정, 관심
  • 청결한 화장실과 생활 환경
  • 균형 잡힌 신선한 식사와 깨끗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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