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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버거킹 초저가 신제품 상어버거, 롯데리아 사각새우 넘을까

조회수 2021. 4.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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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날씨도 흐리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상어 먹기 딱 좋은 날씨다.

지난 3월 버거킹에서 출시한 아기상어 새우버거. 부담스러울 정도로 귀여운 아기상어와 새우들이 말 그대로 부담스럽다.


새우버거는 상어가족버거로 엄마상어와 아빠상어도 따로 버거 메뉴가 있다. 치즈버거 제외 버거킹 최저가를 자랑하는 아기상어버거.

세트메뉴도 무려 4900원. 웬만한 와퍼 단품보다 저렴하다.


이제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 매장이 무인화됐다. 롯데리아와 마찬가지로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후에 전광판을 통해 차례를 확인하면 된다.

'새우버거'하면 떠오르는 롯데리아의 야심작, 사각새우 더블버거와 비교에 나서보겠다. 일단 아기상어버거는 가격에 맞게 좀 더 작다. 그리고 아직도 저 상어는 조금 부담스럽다.

버거킹 아기상어 새우버거

타르타르소스와 양상추, 새우버거 패티. 끝.


롯데리아 사각새우 더블버거

새우버거 패티를 무려 2장이나 올려 화제가 된 롯데리아 사각새우 더블버거는, 비주얼만 봤을때 아기상어버거보다 훌륭하다. 마찬가지로 타르타르소스 베이스.

절단면. 아기상어 새우버거(위)와 사각새우 더블버거

자르면 이런 모습. 아기상어새우버거는 곳곳에 있는 통새우살이 눈에 띄고, 사각새우는 다진새우살이 더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두가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아기상어 새우버거를 택할 듯. 곳곳에 요렇게 생긴 통새우살이 콕 박혀서 씹히는 식감을 살려준다. 다만 매장의 차이인지 패티가 조금 눅눅했던 점이 아쉬움.


하루만에 새우버거패티 3장을 먹어치웠다.

오랜만에, 도비맥주

느끼하니까 맥주 마셔야지. 맥주를 마시고 싶어서는 아니고.


내돈내산.개인카드.청탁없음.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어쩐지 지난번 사각새우 더블버거 단품 리뷰 때와 비슷한 흐름. 기승전맥주 아니고 버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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