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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으로 다가온, 기아차 신형 K7

조회수 2015. 12. 7. 15: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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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디자인이 무리수일까? 승부수일까?
안녕하세요.
톡 드라이버 <아레나> 김종훈입니다. 

기아 K7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2일 렌더링이 공개된 후
관심도가 오른 상태죠.

보통 렌더링 먼저 공개하고
디자인 공개하지만,

그 간격이 이렇게 짧진 않죠.
렌더링 먼저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기아니까요.

기아 K5에서 촉발된 ‘잘 빠진 디자인’
후광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겠죠.
어떤가요? 마음을 움직일
만큼 잘 빠졌나요?

고급스러움을 위해
중점을 뒀다고 하는군요.

눈에 띄는 특징이 몇 군데 보입니다.
전조등에 ‘Z’ 형상 주간등을 새겼네요.
칼자국처럼 강렬하긴 합니다.
펜더로 갈수록 전조등이 퍼져
강렬한 인상도 연출하네요.

무엇보다 범퍼 양 끝에
LED 램프도 도드라지고요. 

글쎄요... 솔직히 전 최근 기아차
디자인 디테일이 과한게 가는 듯해요.

기아 K5가, 스포티지R이 성공한
이유에 간결한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마침 이번에 부분 변경
모델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스포티지도 그렇고, K7도 그렇고
디테일이 과해지면서 정갈한 디자인과
충돌하는 느낌이더라고요.

첫인상이 그래요.
물론 실물로 눈앞에서 달리면,
조금 느낌이 달라지겠지만요.

반대로 현대차 디자인은
무척 정갈해졌습니다.

대신 기아차가 지난 현대차의
‘끼(?)’를 물려받았나봅니다.

반응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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