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 소형 SUV 王중 王은?
조회수 2015. 12. 14.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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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vs 투싼 vs QM3
여러분의 선택은?
여러분의 선택은?
'소형 SUV 전성시대'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데요.
실제로 거리를 나가보아도 소형 SUV의
인기는 금방 눈치 챌수 있게 되었죠.
몇년 전 소형 SUV가 출시 되었을때
"누가 SUV를 소형으로 타느냐"라는
걱정과 우려가 대부분이였는데요.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세'가 되었네요.
완성차 브랜드에서도 소형 SUV
경쟁이 치열하죠?
그래서 다뤄봤습니다!
각종 브랜드의 대표 소형SUV
차종을 만나보시죠^^
GO!GO!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스포티지
기아차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스포티지!
무려 4세대의 걸친 탈바꿈으로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우리 곁에 나타났는데요.
처음 디자인을 공개했을 때
조금 많이 당황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자동차 팬들을 당황시켰죠.
아직도 스포티지 연관검색어에 망둥어라는
단어가 함께 검색될 정도니깐요^^;
디자인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눈에 확 띈다는 장점도 있죠.
특정 각도에서는 포르쉐 마칸이
얼핏 보이기도 하네요!
독특한 외관 디자인에 비해,
실내는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이네요.
대시보드를 마치 가죽으로 싼 것 같이
플라스틱의 결을 내고 인조 스티치 무늬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요.
소형 SUV이지만, SUV는 SUV이죠!
트렁크는 기본적으로 503리터가
제공되며, 6:4분할 시트를 접으면
더욱 넓은 적재공간이 생기죠.
뒷좌석까지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은
거의 세 배에 가까운 공간이 추가되죠!
세단오너들은 감히 생각도 할수없는
실내공간이네요!
3세대 올 뉴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을 정조준하며,
비장하게 출시한 차가 바로
현대의 3세대 올 뉴 투싼이죠^^
판매 첫 달에 9,255대를 판매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헥사고날 그릴과 붙은 날렵한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이 자리 잡은 앞모습은
누가 봐도 현대차의 패밀리룩이네요.
앞바퀴에서 시작에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주름은 차를 길어 보이게 하며,
위로 치켜올린 리어램프도 인상적이죠.
센터페시아는 젊은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쓰기 쉽게 구성하였고,
현대차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 확보는
투싼에서도 볼수 있는데요.
뒷좌석은 넓고 여유롭기도 하거니와,
등받이가 꽤 많이 눕혀져서 편하게 쉴 수 있죠.
역시 투싼도 마찬가지로,
트렁크 공간은 513L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3배 정도인 1,503L까지 늘어나죠.
스마트키를 갖고 있는 상태로 트렁크 뒤에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의 옵션도 추가 되었네요!
연비 하나로 모든 게 용서되는 QM3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장에 진출한
르노삼성 QM3는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의
소형 SUV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QM3가 다른 소형차종에 비해서
실내공간의 부족, 옵션에 대한 불만이 있지만,
여전히 끊임없는 인기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연비라고 할 수있죠!
좋은 연비를 뽑기 위해 별다른 신경을
쓰지는 않았어도, 일상연비가 21km/ ℓ
이르는 연비가 기록된다고 하네요.
옵션과 시트에 대한 국내고객의 불만
덕분(?)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죽시트를 탈착식 직물 시트 위에 씌웠고,
빙판이나 모래 위에서 바퀴가 헛돌 때
안전 주행을 도와주는 '그립콘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로 되어
연식변경이 이루어졌네요.
트렁크는 377리터가 제공되지만
바닥 길이가 짧아 효율적인
수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죠...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용량
1235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지만,
여타 다른 브랜드의 소형 SUV에
비교하면 부족한 수치임에는 틀림없네요.
소개해드린 차량 외에도
국산차에는 쌍용의 코란도C, 티볼리
외제차에는 벤츠 GLK, BMW X3 등
소형 SUV가 많이 출시되고 있죠!
여러분이 차량을 구매할 오너라면
어떤 차량을 구매하실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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