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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포토] '92마일에 제구까지 완벽' 류현진의 미소

조회수 2021. 3. 16. 06: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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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조미예 기자]


16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9개,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2마일을 기록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지금은 이닝수와 투구 수를 차근차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준비한 대로 경기에 임했고, 생각한 대로 잘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수 대니 잰슨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제는 정말 편안해졌을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이제는 내가 던지고 싶어 하는 걸 90% 이상 잘 맞춰 사인을 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좋은 배터리임을 알렸다. 찰리 몬토요 감독 역시 "류현진과 대니 잰슨의 호흡이 잘 맞는다"라며 둘의 호흡을 이야기 했다. 


조미예 기자 miyejo@gmail.com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준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잰슨과 이야기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준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구단 관계자(호세)와 이야기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류현진이 승리의 V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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