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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그 명장면에 이 배우가 숨어있다?

조회수 2020. 2. 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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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
2018년, 코미디 영화로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완벽한 타인>의 윤경호가
2월 12일 개봉할 <정직한 후보>를 통해 오랜만에 주연으로 돌아온다.
<완벽한 타인>에서 영배 역으로 존재감을 남긴 그는 이후 <배심원들> 조진식,
<시동> 김동화 등 조연과
<말모이> 안경점 사장 같은 우정출연,
광고까지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렇게 연기력으로 급부상한 배우들이 그렇듯 윤경호 또한 알게 모르게 여러 인기작들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완벽한 타인> 이전에 눈에 확 띄었던 작품은 역시 <도깨비>. 김신(공유)의 부하 김우식으로 등장했다. 누명을 쓴 김신을 결코 버리지 않고 끝까지 곁을 지키는 충성심이 돋보였던 캐릭터.
영화 속 그의 흔적을 찾아보면 <플랜맨>에서 건너집 술 취한 아저씨,
<탐정: 더 비기닝>의 마 형사,
<옥자>의 미란도 직원이 있다.
주인공 팀을 깔보는 밉상 주니어 대표팀 감독으로 출연한 <국가대표 2>도 있고,
명령 때문에 무치(하정우)의 집에 방화를 했다가
한 방에 복수당하는(ㅠㅠ) <군도: 민란의 시대> 조윤의 노비 역도 있다.
<관상>에서는 수양대군(이정재)의 측근 임운 역으로 등장해
<관상>에서 가장 유명한 수양대군의 그장면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군함도>에서 춘화를 그려다가 먹고사는 환쟁이도 윤경호.
2012년 이후 매해 2편 이상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 윤경호가 <정직한 후보>로는 어떤 웃음을 자아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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