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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청소계의 다이슨, 양파를 먹어보자

조회수 2020. 1. 2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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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이렇게 먹으면 혈관 질환 막는다
출처: unsplash

통증은 신의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통증을 쉽게 간과하지 않음으로써 작은 병을 치유하고 관리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비롯된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통증을 느끼기 어려운 부위는 병을 조기에 캐치하기 어렵다. 그 중 혈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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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제 부위로 인제 혈관이 터지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혈관통이 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 길이가 12만km에 이르는 혈관 자체의 건강의 여부를 통증으로 느낀다고 하면 이미 병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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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이 혈관 질환을 방치하면 유발되는 병들 자체가 한 순간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특히 40-50대라면 각별한 관리이 필요하다. 


그래서 준비한 주제, 혈관 청소기계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양파의 효과와 섭취법을 1분만에 알아보자.

결론부터,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

파 많이 먹어라, 먹어라, 하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 때문에 먹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출처: unsplash

양파는 우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항산화 물질은 말 그대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또한 양파에 포함된 글루타티온은 눈의 수정체나 각막이 흐려져 나타나는 백내장을 비롯한 안구질환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알리신은 혈액을 맑게 만드는 것은 물론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심지어 불면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 관련 가족력이 있으신가요?
특히 퀘르세틴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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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파를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는 퀘르세틴에 있다. 퀘르세틴은 앞서 언급한 항산화 물질로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염증을 낮추는 역할에도 탁월하다. 염증을 낮춘다는 문장에는 많은 것들이 파생된다. 


이는 즉 각종 통증 유발 물질을 없애고, 비염과 알레르기 같은 자가 면역질환을 완화하는데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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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병통치약 아니냐고? 슬프게도 퀘르세틴은 흡수율이 떨어지는 성분 중 하나다. 


그렇기에 적당량의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양파의 효과를 2배 올리는, 그리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으로 드시면 좋지만 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이것'과 함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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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매운맛에는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속이 약한 사람이 양파를 생으로 먹으면 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양파의 경우 불에 익혀 먹어도 좋은 영양분이 상당 부분 유지되기 때문에 불에 익혀 다른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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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보관에 치명적인 것이 습기다. 보관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 좋다. 


마트에서 깐 양파를 사면 조리가 쉽지만 망 단위로 사는 것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나기에 망으로 사서 틈틈이 요리에 사용해서 소진하는 것도 재료비를 아끼는 방법이다.

하루에 1/4, 혈관을 위한 복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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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세틴은 정말 좋은 성분이지만 일반적인 섭취방법으로는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이 문제를 보완하려면 베리 종류의 과일의 도움이 필요하다. 


저녁 식단을 조금 줄이는 대신 양파 1/4과 함께 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추가해보자. 즙의 형태도 괜찮다. 이렇게 섭취하면 낮은 흡수율을 보완하니 건강을 위한 적금이 아닌 복리 투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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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리 나라는 양파 소비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고 시중에 구하기도 쉽다. 건강을 위한 식단 투자로 오늘 저녁 양파를 추가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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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건강하고 싶다!
2030을 위한 건강 트렌드 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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