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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라고 쓰고 류다정이라 읽는다. " 이 남자가 팬을 사랑하는 법.

조회수 2016. 8. 5.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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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의 첫 단독 팬사인회 현장 밀착 탐방!
지난주 금요일,
여러분과 류준열이 마주했던 그 순간!
아직 생생하시죠?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열정적이었던 여러분과
그 어느 때보다 애정넘치던 류준열이 만난 그 날.
일주일이 지나도 생생한 그 눈빛과 그 미소를
다시 보고싶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 명동.
바람 한 점 없이 뜨거운 날씨에도
사인회 당첨된 분들 외에도 정말 많은 팬 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이 찾아주셨어요!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취재진에
웃음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류준열!

설레는 팬들 앞에
더 설레어하는 류다정님. 되시겠습니다.
이제 하트전문가라 불러주세요.
오늘도 하트 백만개 장전하고 왔습니다!
뒤에 있는 팬들이 보이지않을까봐
무대 구석구석 가까이가서 하트 날려주신
류다정님.
"우리 팬들,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사인회 시작 전 팬들 얼굴만 봐도
자동 미소가 나오는 팬바보. 류준열님 여기 계시구요-
"오늘 이렇게 사인해드릴거에요 "
출처: giphy.com
팬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거울 보며 얼굴 점검도 필수!

거울 안봐도 충분히 멋짐 폭발합니다!


“(팬이) 지금 제 삶의 전부죠. 뭐랄까. 굉장히 특별한 부분이 있어요. 그동안 살면서 가족들, 친구들에게 받았던 사랑과는 또 달라요. ‘난 너의 팬이야. 응원할게’ 이런 멘트를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요. 팬이라는 형체와 모임, 그게 큰 힘이 돼요.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그 분들께 힐링을 받고 삶의 기운을 얻는 원동력이 돼요. 굉장히 감사하면서도 이상한 감정들이 들어요.”

(feat. 류준열 <운빨로맨스> 종영인터뷰 비하인드! )


평소 팬바라기. 팬바보로 유명한 이 남자가 

사인회에서 팬들을 대하는 방법. 


궁금하시죠? 


류다정이 사인 하는 법.
Ready, ACTION! 
Chapter.1

"세상 다 가진 미소로 팬 맞이하기" 

Chapter.2

"팬 이름 꼼꼼히 확인하기!" 

Chapter.3

"미소는 기본, 정성은 가득! 사인하기"

Chaper.4

"사랑하는 팬들. 더 사랑해주기"

손가락 꼭 걸고 약속.
화관쓰고 더 빛나는 미모 발산하기.
좋은건 더 크게 봅시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화관짤 :)
팬이 챙겨온 경찰모자를 쓴 류다정님.
"경찰역할 꼭 할게요~!" 멘트도 잊지않으셨구요!

꼭이요!
이 청자켓, 기억하시나요?
통신사 광고에서 멋짐 폭발하던 류준열의 잇아이템!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 아래
류준열의 2번째 만남이 더해졌습니다.

사인보다 의미있는 건.
두번째 만난 팬을 기억하고 있는 류준열이죠!
류준열 이름을 새긴 축구복을 입은 팬의 등짝엔
일어나서 크게- 이름을 남겨주기도 하구요.
다정한 눈빛으로 손깍지 껴주기.
사랑하는 팬. 격하게 안아주기.
거울보고 미모 점검하기.
출처: giphy.com
"멋있는거 보여드릴까요?" 하고 거울을 보여준 팬에
예쁜거 보여드릴까요? 하며 팬에게 거울을 내미는 이 남자.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팬과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기.
팬이 테이블에 팔을 걸치고 앉으시자,
바로 의자에서 내려가 눈높이를 맞춰주는 이 남자.
"저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봐요" 하는 팬에
"저도 이렇게 예쁜 사람 처음 봐요" 하는 남자.
"오빠를 만나기 전과 후
제 인생이 너무 달라졌어요."
하는 팬에
"여러분을 만나기 전과 후,
제 인생도 너무 달라졌어요. 감사해요"
하는 남자.
선물로 정성스레 만들어온 매실청이 깨졌다는 얘기에
팬의 편지로 그 향을 맡으며 고마움을 전하는 남자.
Chapter.5

"사인을 드릴 땐 두 손으로 공손히. 

미소도 잊지마세요!" 

어느덧 마지막 사인 차례.
"피크-앤드 효과" 마지막 분까지 꼭 기억할게요.

오후 반차쓰고 달려오신 직장인 분에게도.

저 멀리 미국에서 오셨다는 팬 분에게도.

휴가 중 사인회 당첨 소식을 전해듣고 비행기 타고 오셨다. 다시 비행기타러 가신다는 팬 분에게도.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오전부터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도.


약 2시간의 시간 동안.

사랑. 정성. 가득가득 채운 사인회 현장에

함께했던 모두가 더위도 잊고 행복했었습니다. 

먼저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다 이렇게 싸인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그렇지만 제가 늘 얘기하듯이

언젠간 우리 다 만나죠?

네- 오늘도 이렇게 다 만난것 같아요. 그죠?

싸인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죠?

이렇게 지금 우리가 다 같이 사랑하고 있으니까

날도 점점 시원해지구, 그늘도 생기고 그런것 같아요. 그죠?


(feat. 그죠요정. 류준열) 

"함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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