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KBO리그 토종 파이어볼러 TOP 5
조회수 2019. 12. 4. 18:00 수정
외국인 투수를 제외한 2019시즌 KBO리그 평균 패스트볼 구속 순위(*규정이닝 30% 기준)
역시 최고의 파이어볼러는 평균 152.2km/h을 던진 조상우(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를 포함해도 전체 1위며 올 시즌 최고 구속은 무려 158km/h !
2위는 떠오르는 파이어볼러 고우석(LG 트윈스). 평균 150.9km/h, 최고 157km/h을 던지며 입단 3년차에 LG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마무리로 자리 잡기 성공
3위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광현(SK 와이번스). TOP5 가운데 유일한 좌완으로 평균 147.1km/h을 기록. 마일로 환산하면 시속 91.4마일인데 과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어느 정도 구속을 찍을지?
공동 3위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파이어볼러 정성종(롯데 자이언츠). 입단 2년차 시즌을 보냈는데 구속은 빠르지만 아직 제구력이...
5위는 악마의 재능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입단 2년 차 정규시즌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가을 체질임을 증명하듯 155km/h 강속구를 슝쾅!
토종 파이어볼러 가운데 평균 150km/h을 넘긴 투수는 조상우, 고우석 단 2명. 과연 앞으로 또다른 파이어볼러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토종 파이어볼러 가운데 평균 150km/h을 넘긴 투수는 조상우, 고우석 단 2명. 과연 앞으로 또다른 파이어볼러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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