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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서!
당장 스키장으로 출발하고 싶지만,
먼저 주의사항을 숙지해둬야겠죠?
스키장 가기 전 알아둬야 할 것 6
1. 준비운동과 보호 장구는 필수
스키와 보드는 쾌감을 주지만, 그만큼 부상위험도 높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작은 사고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높이고, 반드시 안전모를 포함해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안전수칙, 지시사항 등을 숙지할 것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고,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 등 스키장 내 안전수칙을 익히는 것은 필수입니다.
또한, 스키장 운영 요원과 장내방송, 표지판 등의 기본 지시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원리원칙대로 꼭 지키는 것! 잊지 마세요.
3. 다쳤을 경우엔 그냥 지나치지 말자
만약 다쳤을 경우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통증에 무뎌져서 방치하기 쉬운데, 당장 괜찮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무실에서 사고경위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경우 CCTV 영상도 확보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4. 리프트에서도 안전 유의!
리프트 탑승 매너도 중요합니다. 순서를 지키는 것은 기본! 초보자는 안전요원 또는 동료에게 탑승요령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프트 탑승 대기 중 앞사람의 스키를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보더의 경우 리프트를 탈 때 반드시 앞쪽 발에 보드를 부착해야 합니다.
탑승 중에는 의자를 흔들거나 스키를 착용한 다리를 움직이는 것을 삼가고, 옆 방향으로 걸쳐 앉으면 리프트 기둥에 충돌할 수 있으니 바른 자세로 탑승해야 합니다.
5. 눈과 피부를 보호하자
스키장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부딪혀서 생기는 외상뿐만이 아닙니다. 겨울철 스키장의 자외선은 도심의 2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설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겨울 스포츠를 즐길 경우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나 자외선 코팅이 된 고글을 착용하고,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스키장에 다녀온 후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각막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휴식은 안전한 곳에서
또한, 슬로프 중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대부분 사람은 습관적으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스키장 위쪽을 등지고 앉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뒤에서 내려오는 사람을 미처 알아채지 못해 충돌하게 될 우려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스키장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지정된 장소를 이용하거나,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아차!
제일 중요한 것을 체크하지 못했네요!
내가 가려던 그 스키장,
개장은 했던가?
얼른 확인해보고 즐길 준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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