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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방향과 흔들리는 눈동자, 눈가 주름까지
누군가를 쏙 빼닮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
'너무 똑같아요'
'재밌어요'
지난해 11월부터
취미로 '#따라스타그램'을 시작한 뒤
벌써 100명이 넘는 유명인을 따라 하며
어느새 SNS 스타가 됐다는
어느 괴짜 한의사의 이야기입니다
환자 대부분은
그의 '이중생활'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품 준비는 스스로!
보통 진료실에서 구할 수 있는 물품으로
포인트를 잡는다고 해요
예를 들어 컬링 대표팀을 흉내 낼 땐
솜통이 컬링 스톤이 됐고
산도르 류 샤오린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를 흉내 낼 땐
빨간 뽁뽁이(포장재)가 장갑이 됐다고...
따라 할 사람을 선정하고
모사할 아이템을 구상하는
기획 단계만 반나절이 걸리며
사진을 30장 정도 찍고 비교하고 편집하면
1시간이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돈을 받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사서 고생하는 이유는?
그냥 '재밌어서'라고 해요
"어떤 커다란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것만이
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의 목표는 결국 '행복'인데
행복하려면 즐거워야 한다
남들도 재밌다고 하니 더 좋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시는가요?
매일 반복되는
무료한 날들, 익숙해진 생활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은데요
혹시 아직 취미를 갖지 못했다면
더 늦기 전에
당신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취미를 하나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집에서 방콕하며 즐기는 취미
선물도 하고 돈도 버는 취미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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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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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