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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투표 도장 모양이 점 복(卜)자인 이유

y 모양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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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8일,

(직원분 표정 = 내 표정)

대통령 내외로서는 최초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참여차

사전투표를 실시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스타들의 사전투표 인증샷이

속속들이 기사화됐음!


이들의 투표 독려에
왠지 모르게 사전투표가
하고 싶어져서

9일에 호다닥 참여해서
손등에 도장도 찍고, 인증샷도 찍고
막 그러다가...

엥?
문득,
투표 도장 모양으로
'점 복(卜)'자를 사용하는 이유
가 궁금해져서...
당신이 최고
알.아.봤.음!

선거 투표 도장 모양이
점 복(卜)자인 이유

과거

대한민국 선거 투표 도장은

가장 일반적인 표시이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O' 표시를 사용했는데,

한 가지 대한 문제
발생하게 됐음!

깜짝!


바로,

'무효표' 문제!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용지를 접어서 제출하게 되는데,


이때 인주가 덜 마른 상태라면

투표 도장이 용지의 반대편에

데칼코마니처럼 찍혀서


유권자가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알 수 없어져

무효표가 발생한 것임!


이에 따라

많은 무효표가 발생,

문제 제기 끝에


1992년 14대 대선에서

'사람 인(人)'자를 삽입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됐음!


그러나, 사람 인(人)자도

상하 구분은 있지만, 좌우 구분이 없어

투표용지를 가로로 접었을 때,


O 표시와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 묻으면

누구를 찍었는지 알 수 없어

여전히 무효표가 많이 존재했다고 함!


결국, 최종적으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점 복(卜)'자로 바뀌게 되었음!


점 복(卜) 자는 비대칭으로

투표용지를 가로·세로로 접어도,


앞선

O 표시와 사람 인(人)자와 달리

상하좌우의 구분이 명확

문제를 보완할 수 있었음!


도장 모양에 대해 알아보다가
도장 모양 변천사까지
알게 됐음 ㅎ_ㅎ

우와!
어떻게 보면
tmi일 수도 있지만,
알아두면 쓸데 있는
깨알 정보인 듯!
깜짝!
그런데!
투표소에 비치된
정규 도장으로 투표를 해도
잘못하면 무효표가 나올 수
있다는데~?!

'선거 무효표'
확인하고,

6월 13일(수)
소중한 한 표,
소중히 행사할 수 있길!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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