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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실제 겪은 무서운 이야기 1탄

소름이 오소소... 오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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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만 해도

여름이 되면


거의 모든 예능에서

납량특집을 하고,


거기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직접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눈물뚝뚝
어느새
예능 프로에서
납량특집이 사라지면서

무더운 여름의
소소한 재미가 사라져버림...
휙 너무 좋아
그.래.서
준비했음!

※ 고전 주의 
※ 이미지 주의 

소름이 오소소 돋는~

연예인들이

실제 겪은 무서운 이야기 1탄

배우 변우민은 1997년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화 '캘리포니아' 촬영차 홍콩의 한 숙소에서 체류했을 때 겪은 일임.


산속에 지어진 아파트였는데, 변우민이 그곳에서 잠을 자려고만 하면 '끼익' 하면서 저절로 화장실 샤워기 물이 틀어졌음.


몇 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변우민이 어느 날은 느낌이 이상해서 조심스럽게 화장실로 가 샤워기를 아주 꽉 잠근 후 뒤돌아서 문을 닫았는데,


그와 동시에 다시 '끼익' 하면서 수돗물이 틀어졌다고...


당시 너무 무서웠던 변우민은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다음날 앞집에 사는 아주머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음.


그러자 아주머니가 "아이고 그 꼬마 귀신이 그 집으로 갔네"라고 말했다고...!


알고보니 아파트가 무덤가 위에 지어져서 이렇게 장난치는 꼬마 귀신이 자주 아파트에 와서 놀다 간다는 거였음.


변우민은 이미 꼬마 귀신에 익숙한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주민들의 '그 귀신은 해치지 않는다'는 말에 안심했고, 이후 한 번 더 화장실에 물이 틀어져 방심하고 화장실에 들어갔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물을 잠그고 나가려고 뒤를 돌아서자마자 문이 쾅!


닫혀버렸고,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화장실 안에서 밤을 새웠다고...ㅠㅠ


그러다 며칠 뒤 아주 결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다시 샤워기가 틀어져서 변우민은 태연한 척 꼬마 귀신에게 '장난치지마, 이제 샤워기 안 잠가줄 거야, 재미없어' 등 계속 혼잣말을 하다가 화장실로 가지 않고, 침대 쪽으로 딱 돌아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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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주의!

꼬마 귀신이 침대 쪽에 숨어서 변우민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ㄷㄷㄷ... ㅠㅠㅠ...


배우 박희진은 2005년 '신동엽 김용만의 즐겨찾기'에서 밤늦게 촬영을 마치고 자유로를 가던 도중 '자유로 귀신'을 봤다고 말한 적 있었음


박희진은 긴 머리에 키가 무척 큰 모델 같은 여자가 선글라스를 쓰고, 엄지손가락을 흔들어 보여서 도움을 요청하는 줄 알고 매니저에게 속도를 줄이라고 말했음


속도를 줄인 차가 그 여자를 지날 때 박희진은 정신이 나갈 뻔했다고...!


알고보니, 선글라스를 쓴 게 아니라 얼굴이 뻥 뚫려 있었던 거였음 ㅠㅠㅠ


배우 이다인에게 어느 날 한 통의 문자가 왔음.


올해의 여우주연상은 배우 이다인!

- 486


당시 이다인은 긴 무명 생활 중이었고, 한 명의 팬이 뒤에서 응원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됐음.


주변인에게 '486'의 뜻이 무어냐 물어보니 '사랑해'라는 말의 글자 획수를 세서 만든 암호라고 했고, 이다인은 자신을 좋아하는 팬의 등장에 무척이나 기뻤다고...


그러나 이 팬은 시간이 지나자 이상하게 변해갔음.


빨간 드레스를 입고 외출하는 날이면

빨간 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

- 486


점점 무서워진 이다인이 밤에 이동할 때 매니저와 함께 움직였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금 돌아오네.... 옆에 남자는 누구?

- 486


이후 이다인은 참다못해 휴대폰 번호를 바꿨고, 안도감에 마음을 놓고 있던 찰나 한 번 더 문자가 왔음.

휴대폰 번호 바꾼 거 축하해 - 486


집에서만큼은 안전함을 느꼈던 이다인은 당시 말 못 할 충격에 일찍 퇴근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고 함.


이다인은 집에 도착해 피로를 풀기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고, 그 순간 다시 한번 486의 문자가 왔음.


그 문자는 동영상이었는데, 486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피에로 가면을 쓰고, 춤으로 보이는 이상한 동작을 하고 있었음.


당시 영상을 자세히 보던 이다인은 곧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데...


영상을 자세히 보니 배경이 이다인의 집 베란다였던 것!!!


이후 이다인은 회사에 연락해서 공개적으로 조치를 취했다고 함.


다음은 당시의 영상을 재현한 영상의 캡처 화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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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2003년 개그맨 데뷔 시절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평생 잊지 못할 무서운 경험을 했다고 함.


밤늦게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 침낭을 깔고 잠을 자던 그는 무대 뒤에서 쿵쿵! 거리는 발소리에 잠이 깨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음.


커튼 밑으로 아기처럼 보이는 발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


이를 더욱 끔찍하게 기억하게 된 이유는 커튼 사이로 보인 얼굴의 눈과 입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배우 김동현이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고 함.


그런데 잠에서 깼는데도 몸이 무거웠고, 특히 배 쪽이 무거웠음.


그래서 이불을 들쳤는데, 거기에 아기 귀신이 앉아서는 "형아 내가 재밌게 해줄게" 하며, 배 위에서 웃으면서 뛰었다고 함.


너무 놀란 김동현은 입 밖으로 말이 안 나왔고(가위에 눌렸던 것 같음), 속으로 '엄마! 엄마!'를 외쳐댔음.


그러다가 겨우 "엄마!"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바로 방문이 벌컥 열리면서 들어온 엄마가 아기 귀신에게 "너 그만하지 못해!!!" 소리를 질렀고, 그와 동시에 아기 귀신이 사라졌다고 함.


안심이 된 김동현이 한숨을 돌리면서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당시 집에 자기밖에 없었다고...


배우 선우재덕이 2008년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5·16도로를 통과하던 중 혼령을 목격했다고 밝혔음.


당시 숙소로 돌아가던 선우재덕은 갑자기 여덟 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가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나와 차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함.


너무 놀라 차에서 내려 그 아이에게 다가갔는데, 순진한 미소를 띠고 있던 소년의 손에는 도끼가 들려 있었다고...


살기를 느껴 차로 돌아와 조수석에서 자고 있던 친구를 깨웠는데, 친구가 차 밖으로 나갔을 때는 아이가 사라지고 없었음.


그리고 선우재덕이 밖으로 나간 친구를 기다리던 사이 아무런 생각 없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아까 봤던 그 소년이 바로 앞에 서 있었다고... ㅠㅠㅠ


엑소의 멤버 카이는 고등학교 때 귀신을 만난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을 경험했음.


고등학교 때 집에 올라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천장에서 '찍찍... 찍...' 거리는 쥐소리가 났다고 함.


카이는 단순히 '쥐가 있구나' 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툭 소리가 나면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음.


<방송 中>


지석진: 엘리베이터가요?

카이 : 쥐가 아니고 줄이 끊기는 소리였어요.


5층에서 3층으로, 그리고 다시 1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사고를 겪은 카이는 엘리베이터 문을 억지로 열어 2층까지 기어 올라가 구조를 요청했고,


카이가 나오자마자 엘리베이터가 더 내려갔다고 함.


약간
MSG가 첨가된 이야기도
있는 것 같지만...

쪼... 쪼끔 무섭고,
재밌음...

멘붕이야
(읽을 땐 안 무섭지만,
혼자 있으면 무서워짐 주의...)
영화관람
그리고
한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유행했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마저 읽어보면서
열대야의 더위에서~

이제 더이상은
혼자가 아니게 되는(?)
무서움의 추위
느껴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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