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육군, 차륜형 장갑 차량 기동 능력 강화 위한 LMV 32대 도입
조회수 2020. 5. 18. 10:27 수정
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브라질 육군이 이베코 디펜스 비히클(Iveco Defence Vehicles)의 다목적 경량화 차량(LMV) 32대를 도입해 차륜형 장갑 차량의 기동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목적 경량화 차량
특히 해외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때 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제조국은 지난해 11월 CNH인더스트리얼브라질로부터 LMV 차량 32대와 기술 문서, 도구, 훈련 3개년 지원 패키지를 구매했다.
육군 대변인은 해당 계약의 주된 목적은 브라질 육군 과라니(Guarani) 전략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VBMT-LSR(Viatura Blindada Multitarefa-Leve Sobre Rodas) 과제의 목표 달성이라고 말했다.
이베코는 첫 번째 차량이 오는 8월 테스트를 위해 이탈리아 육군 시험평가 시설로 인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15대는 2021년에, 나머지 16대는 2022년 납품될 예정이다.
기사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자료 제공: 국방기술품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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