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만든다는 항모, 이제 항공모함 시대

조회수 2020. 8. 25.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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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전력의 핵심이자,

움직이는 해상 요새!

해군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위엄을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전력!

왜냐고?

그래서 준비한 이번주 무기대백과사전

해군 전력의 워너비 스타

항공모함입니다!

항공모함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에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1차 세계대전 전부터

초계,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수상기를 군함에 탑재해 운반하는 방법이

고안된 것인데요

그후 영국은 1918년,

돌출물이 없는 평탄한 비행갑판을 설치한

본격적인 항공모함 아거스를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현대적인 개념의 항공모함을

최초로 만든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1922년에 등장한 일본의 호쇼함!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항공 모함을 운용했던 일본!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의 주력 전력으로 활약을 한 항공모함

전 세계 해군의 절대 전력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군사력이 있다 하면 너도 나도

항공모함 개발하고자 안간힘을 썼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해군을 보유한 123개국 중

단 10개국가만 보유한 항공모함

그 만큼 예산과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운영 유지비용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그래서일까요?

항공모함 보유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풍길 수 있다는데...

그 일례로,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런 말을 한답니다

"지금 우리 항공모함의 위치는 어디지?"

그걸 왜?

미국은 무려 11척, 영국 2척, 중국2척, 프랑스1척,

러시아1척, 스페인1척...

보유 대수만 봐도 미국이 위세를 떨만 하죠

항공모함이 있는 나라라고

다 똑같진 않습니다

그나마 항공모함과 전투함으로 구성된 전투함대를

대양 너머로 파견해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뿐입니다

항공모함이긴 하지만,

그 나라마다 사양은 제각각

그 외 국가는 대부분 경항모

그리고 미국과 프랑스만 증기식 캐터펄트로

함재기를 이륙시키는데요

그 외 국가는

스키점프대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증기식 캐터펄트?

증기식 캐터펄트 방식은 이함을 위한 동력설비가

거대하여 10만 톤급 대형 함에서나 가능하다는데요

하지만 캐터펄트가 있으면

이륙거리가 짧아져서 이함과 착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스키점프대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운용이 장점인데요

짧은 활주로 때문에 항공기 자체 추진력으로

이륙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바다로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료와 무장 탑재량이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제럴드 R. 포드급 존F.케네디함은

핵연료를 1번 탑재하면 25년간 운항이 가능하답니다

연료 탑재량의 부담이 적고

그 만큼 더 많은 무장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넘사벽 미국의 항공모함은

탑재할 수 있는 함재기가 무려 90여대

하지만 다른 나라의 항공모함의 경우

그의 반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항공모함의 능력은 단위 시간내 함재기를

띄우고 내리게 할 수 있는 소티 생성률과 밀접한데요

미국의 제럴드R.포드급 항공모함은

24시간 내 270회를 목표로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하루 270여 회 전투기가 이륙한다면

슈퍼호넷의 경우,

500개의 목표제거가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그 규모와 능력은

자동스레 겸손해지게 만듭니다^^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경항모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인데요

3만톤급 규모로 수직이착륙 전투기 운용을 통해

해상 기동부대 지휘함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언제 전력화 될 지 모르지만

뉴스바바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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