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와 따로 보관해야 한다?!

조회수 2022. 1. 20.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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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아야 할 똑똑한 과일 보관법!

사과, 딸기, 귤, 배 등이 요즘 먹는 제철과일인데요.그런데, 이 모든 과일을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하시진 않나요? 

사실, 그러시면 안돼요! 잘못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워요.과일별로 특성이 달라 보관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과일별로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귤은 냉장고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두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신맛이 나거나 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따라서, 베란다나 공기가 잘 통하는 조금 선선한 곳에 두세요.또한. 귤을 상자에 한 꺼번에 보관하다 보면, 귤끼리 부딪히며 생기는 수분 때문에 상하기 쉬워서,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신문 등을 껴두면 좋아요.

그리고, 보관 전에 연한 소금물에 1~2분 정도 헹구면, 보관기간도 늘어나고 농약도 없앨 수 있어요.감은 온도가 상승하는 곳에 두면 쉽게 무르기 쉽기 때문에, 비닐봉지나 신문지로 덮어, 0도 정도의 저온에서 보관해야 해요.

또한, 보관하기 전에도 심하게 닦거나 물에 헹구지 않는 게 좋아요.감 꼭지의 경우 따로 보관해서, 물을 넣고 끓여 먹으면, 기관지 보호나 딸꾹질 완화, 설사 증상을 멈추는 데에도 좋다니, 버리지 말고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사과는 실온보다는 냉장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마세요.숙성을 돕는 에틸렌이라는 물질 때문에,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숙성되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사과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1~0도에서 봉지에 넣거나 지퍼백이나 신문지에 씌워 하나씩 따로 두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수분과 당도도 오래 유지된답니다.또한, -2도 이하에서 오래 두게 되면, 사과가 얼어서 갈변 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딸기는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지만, 부득이하게 바로 드시지 못한다면, 씻지 않은 채로 꼭지를 따지 않고 보관하셔야 해요.

꼭지를 떼면 과일 내부의 수분이 증발해 버리고, 정성스레 씻었다가는 맛과 향을 다 잃을 수 있거든요.그리고, 밀폐용기나 랩에 싸서 보관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나중에도맛을 유지하며 먹을 수 있어요.

다만, 습도가 약해 잘 무르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보관 1주일 내로 꼭 드시길 바래요!

배는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서 신문지에 한번 감싸서 보관해야, 습기가 차지 않아요.또는, 냉장고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시는 것도, 습기제거하는 효과가 나요.

여기에 공기접촉을 막을 수 있도록 비닐봉지나 비닐팩에 담아두기까지 하면, 맛의 변함없이 먹을 수 있어요.냉장고 야채 칸에서 보관하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그 밖에도, 토마토 역시 사과처럼 에틸렌이 배출되는 과일이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게 좋고, 바나나나 망고 등 후숙 과일은 냉장이 아닌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칼럼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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