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 먹으면, 식곤증 와요!

조회수 2021. 3. 16. 17: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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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피하려면, 닭고기, 바나나, 치즈, 곡물 섭취 줄여야!

요즘 포근해진 날씨 때문에, 식곤증 나타나는 분들 많으시죠!


식곤증은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서,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데, 이때 뇌로 올라가는 혈액이 줄면서 졸음도 오고, 정신도 멍해지는 상태를 말해요.


더구나, 과식까지 겹치게 되면, 소화를 하려고 위에서 더 많은 혈류와 산소가 필요해서, 뇌에 전달되는 혈류나 산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식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때문에, 과식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꼭꼭 씹어 드시는 게 가장 중요해요!

또한, 식곤증이 심한 분들은 트립토판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가면, 긴장을 완화시키는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바뀌면서,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트립토판은 아미노산 성분 중 하나로, 닭고기, 우유, 견과류, 바나나, 치즈, 달걀, 생선 등에 많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밥이나 국수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도 적게 드시는 게 좋아요.


당분이 많이 든 탄수화물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를 증가시켜, 식곤증을 부를 수 있거든요.


뿐만 아니라 옥수수나 감자 등 곡물도 적게 드시는 게 좋아요.


또, 트립토판이 풍부한 치즈의 경우 탄수화물인 빵을 함께 먹게 되면, 트립토판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져, 함께 먹지 않도록 하세요.

반대로, 식곤증을 이겨내려면,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소고기 살코기나 해산물, 콩 등 단백질 음식을 적정하게 챙겨드시면 좋다고 해요.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식곤증이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을 주거든요. 닭고기는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외지만요.

또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식곤증을 몰아내는 데 효과적이에요.


다만 앞서 말씀 드린 바나나의 경우 인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바뀌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아요.


더불어, 음식 외에도 식후에 적당한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것도 식곤증도 막아주고, 소화력도 상승시킬 수 있어요.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발목을 돌리거나 손을 쥐었다 폈다만 해도 혈액순환을 도와 잠이 오는 것을 쫓아주죠.


또, 충분한 햇볕을 쬐는 것도 세로토닌이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 주며, 15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자면 식곤증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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