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5G 스마트폰! LG Q92 주목 받는 이유는?

조회수 2020. 8. 25.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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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첫번째 보급형 5G 스마트폰 LG Q92 모델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를 소개해드립니다.

지난 주말 LG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LG전자의 'LG Q92' 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모델은 LG V50 ThinQ, LG 벨벳 등 그간 플래그십 모델에만 5G를 적용했던 LG전자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보급형 5G 스마트폰인데요. 이 모델에 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LG Q92

이 모델이 이슈가 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초 이 모델은 545,000원 수준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이 모델의 출고가는 499,4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물론 약 50만 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앞자리를 '4'로 했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A51 5G 모델의 출고가가 572,000원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가격 gap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괜찮은 스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Q92 모델은 6.67형 F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G, 6GB RAM, 128GB 저장공간 (micro SD 슬롯), 후면 쿼드 카메라,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상반기 출시한 LG 벨벳 모델과 비교해보면 일부 스펙은 우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반면 가격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40만 원대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다른 디자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모델은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상반기 출시된 LG 벨벳 모델의 카메라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이열 배치를 했는데요. 바로 이러한 부분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과는 달라 보이는 부분입니다. 물론 실제 손으로 잡았을 때의 느낌은 실제 출시 후 지켜봐야 합니다.

과연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급형 5G 모델이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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