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픽

글로벌 제재로 인해 막판까지 몰려 있는 화웨이의 최신 모델이죠. 소니의 1인치 센서인 IMX800이 탑재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그 어느때보다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아직 정확한 카메라 성능이나 기능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어느때보다 크고 화려한? 카툭튀 디자인을 통해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는 화웨이P50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떤 특징을 담고 있는지 유출된 랜더링 자료를 기반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화웨이P50의 고해상도 사진이 공개? 유출되면서 독특한 카메라 디자인 먼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각각 분리된듯 한 두개의 원형 카메라가 위아래 배치되면서 쓸데없이 많은 카툭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게 하는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월~6월 정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웨이 스마트폰이기도 하죠. 이번 제재로 그동안 미국, 유럽에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화웨이에 큰 타격을 안겨주기도 했죠. 

게다가 제재로 인해 안드로이드OS가 아닌 화웨이 자체OS인 하모니OS를 탑재하고 출시할 예정이기도 하기에 화웨이P50에 대한 전망은 어둡기만 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도 샤오미, 오포, 비보에 밀려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는 화웨이이기도 합니다.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조금 과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 vs 애플 양강체제가 본격화 되면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죠. 그나마 중국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강력한 내수시장에 의존하여 버티기라고 가능했지만 화웨이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조차도 쉽지 않기에 LG전자에 이어 또 하나의 메인 스마트폰 브랜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네요. 그럼 스마일 카툭튀 쉽지 않은 화웨이P50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