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는 NEW something, 카스 맥주의 파격적인 변신!

조회수 2021. 4. 30.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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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김태인 에디터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 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배우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유튜브 '카스'
“나 같은 사람도 맥주 광고 찍고 세상 많이 좋아졌다”

갑자기 무슨 이야기냐고요? 오늘 소개할 ‘카스’의 새로운 모델이 바로 윤여정 선생님이기 때문이죠! 여러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젊은 세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온 카스 맥주가 또 한 번 과감한 변신을 택했습니다. 이름부터 새로움이 느껴지는 ‘올 뉴 카스!’.


*OB 맥주에서 제품을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기존 갈색 병에서 속이 그대로 보이는 투명 병으로, 그리고 기존의 맛에서 상쾌함과 깔끔한 맛을 더 극대화했죠. 게다가 변온 잉크를 활용해 최적 온도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쿨 타이머를 병 라벨에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변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투명 병을 통해, 투명한 매력 발산!

속이 보이지 않던 갈색 병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투명함 그 자체인 투명 병을 택한 올 뉴 카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해 보이는 청량감과 신선함을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요. 탁 트인 자연을 배경 삼아 카스 병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봐도 정말 예쁠 것 같지 않나요? 캔맥주 못지않은 비주얼 폭발 - 

최적의 생산방식으로 구현한 최고의 맛

카스 본래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되, 고품질 정제 홉을 사용하여 블렌딩 비율을 최적화 한 올 뉴 카스. 여기에 72시간 동안 0도에서 숙성시키는 콜드브루 공법으로 양조장에서 갓 만든 맥주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낸 것이 포인트라고 해요. 

품질에 대한 걱정은 NOPE (놉)

빛과 산소를 만나면 맥주 품질이 변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소중한 맥주가 변할까 노심초사한 에디터! (역시 드링킷 에디터 다운 걱정…) 맥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홉’입니다. 일종의 방부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거죠. OB맥주 관계자에 따르면, 올 뉴 카스는 투명 병에 담겨 출시되었지만, 정제된 프리미엄 홉을 사용해 맥주의 변질 가능성을 개선했다고 해요.


에디터들의 시음기

정말 그럴까요? 호기심 많은 에디터가 직접 마셔 봤어요. 카스만 단독으로 마셔 보기도 하고, 소맥으로 만들어 마셔 보기도 했답니다. 갈색 병 카스의 맛을 얼마나 똑같이 구현해 냈느냐에 초점을 두고 시음했어요.



묵직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쌉싸름한 뒷맛이 카스의 특징인데, 투명 병 카스에서도 그 맛을 똑같이 느낄 수 있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갈색 병 버전과 투명 병 버전의 맛이 똑같았습니다. 탄산과 목 넘김 역시 기존 카스의 청량함 그대로이고요! 맛이 독특하거나 튀지 않아, 어떤 음식과 페어링 해도 잘 맞는 카스만의 매력도 그대로 살아 있었어요.  

하.지.만. 카스를 가장 맛있게 마시려면, 소맥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소맥으로 만들었을 때 간이 딱 맞는 맥주가 바로 카스거든요. 홉의 향이 지나치게 진하지 않아 소맥 베이스로 딱 좋죠. 투명 병 카스로 7:3 소맥을 만들어 마셔 본 결과, 갈색 병 카스로 만든 소맥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카스 소맥에서 느낄 수 있는 깔끔함, 딱 그 맛이었답니다.



비공식 맥믈리에 에디터가 시음해 보니, 투명 병 카스는 갈색 병 카스의 맛을 거의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해 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변질이 쉬운 투명 병이다 보니, 맥주의 맛이 달라지지는 않았을까 하는 우려는 접어 두어도 될 것 같아요.



사진=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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