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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키에 맞춰 고르는 방법!

조회수 2018. 8. 3.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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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입으면 핫팬츠나 7부 바지가 될수도
이 더위에 반바지는 필수다.
그렇다고 아무 바지나 입으면 핫팬츠가 되버리거나 다리가 짧아 보이기 쉽상!
그래서 키가 각각
192cm, 182cm, 176cm
되는 키 큰 남자 세 명을 데리고 3가지 대표적인 길이의 반바지 핏을 알아보기로 했다.
각 바지의 길이는
13cm(5인치), 18cm(7인치), 그리고 23cm(9인치)
로 모두 가랑이부터 잰 길이를 말한다.
가장 스타일리시한 13cm

현대적인 재해석 혹은 과거 회상 스타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딱 어울릴 것이다. 비교적 짧은 가랑이 길이의 이 반바지는 예전에 유행을 했던 스타일로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키가 아주 큰 남자의 경우에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폴로 셔츠와 매칭한다면 스타일링이 아주 괜찮아 보일 것.

키가 작은 남자들의 경우에는 이 길이가 비율적으로 딱 맞을 것이다. 중간 정도의 키라고 해도 문제는 없다.

이 스타일은 놀랍게도 다양한 키의 사람들에게 다 어울리는 마법의 길이다.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만 잊지 않는다면 올 여름은 이 스타일로 정복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18cm

이 길이의 반바지는 당신의 옷장에 가장 흔하게 걸려 있는 반바지일 것. 회사 갈 때 빼고는 어디에 입고 가도 잘 어울리는 반바지다. 허벅지가 조금 노출되는 정도로, 여성용 핫팬츠를 입었냐는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것. (그래도 회사에는 입고가지 말자. 회사에선 그 소리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길이의 반바지는 차분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에게 좋은데 소매를 롤업한 데님 셔츠와 매칭하면 좀 더 잘 어울릴 것.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자라면 볼드한 프린트의 상의와 매칭하는 것이 좋다.

훤칠한 키의 23cm

다리를 노출하는데 있어 가장 보수적인 길이다. 물론 키에 따라 무릎 윗부분이 가려지거나 노출될 수 있다.

190cm 이상에게는 환상의 핏을 선사한다. 하지만 비교적 작은 키라면 23cm의 반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를 살짝 가릴 수 있기 때문.


반바지가 7부나 8부 바지처럼 보여지는 것이 멋지다고 여겨지는 시대는 지났으니 말이다. 카프리 팬츠의 유행은 조만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본 기사는 에스콰이어 US 웹사이트 ‘HOW YOUR SHORTS SHOULD FIT: WHAT THE 3 KEY INSEAMS LOOK LIKE ON 3 REAL GUYS’ 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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