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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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6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어요
🔎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6명이나 폭증했죠
신규확진자 600명대 올라서
🧾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발생 653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총 66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입니다
집단감염 사례 잇따라
📍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으로
불안한 양상을 보여 왔어요
하루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된 양상을
나타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진자 증가폭이 커진 상황입니다
2.5단계 범위 넘어서
💡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넘어섰어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수.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합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1.6명꼴이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00.6명으로 집계돼
2.5단계
(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넘어섰죠💥
4차 대유행 경고음
🏢 최근에는 특정 시설과 집단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
인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과
다중이용시설을 고리로
전날에만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어요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164명이나 나왔죠
/
이 밖에도 지인모임, 식당,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에요
/
📋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떤 사실이나 사태가 발전하는 전환점
또는 어떤 일이 한 단계에서 전혀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