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팔아요", 단종됐던 소풍 필수템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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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상품들이 '부활'하고 있어요🤗
기성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에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킨
‘재출시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뿌요소다의 부활
🎒 소풍 필수템으로 알려진
미니사이즈 탄산음료 '뿌요소다'
무려 16년 만에 재출시했어요
돌아온 뿌요소다는
‘오렌지’, ‘파인애플’
두 가지 맛으로
상큼한 과일 향과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이에요
스쿨존의 식품 버전인
그린푸드존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당 함량과 열량을 낮추었어요
뿌요소다 단종 스토리
💡 1998년 출시된 뿌요소다는
업계 최초로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을 도입해
주목받았어요
출시 초기 한 달 만에
650만 병이 팔려나갔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깜찍이 소다', '쿠우 음료수' 등
후발주자들이 가세하면서
📉 점차 판매량이 감소해
2006년 완전히 단종됐죠
피시버거의 부활
🍔 추억의 ‘피시버거’도
13년 만에 돌아왔어요
한국맥도날드는 오랜 시간
필레 오 피쉬를 그리워해 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해
13년 만에 재출시를 결정하고
이달부터 상시 판매에 들어갔어요
/
이번 ‘필레 오 피쉬’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는데요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을 받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폴락 패티가 사용돼요🐟
와클의 부활
🥨 2000년대 초 특유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누리던
오리온의 '와클'도
15년 만에 재출시됐어요
와클은 ‘프레첼’을
한 입 크기의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인데요
깨물었을 때 입안에서
'와그작' 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으로
와클이란 이름이 붙었어요
지난해 소비자 재출시 요청만
150여 건을 넘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
🍂 여러분의 추억의 과자, 음료는
무엇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