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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양미르 에디터

1. 드라마 <이레귤러스>
- 제작 : 톰 비드웰
- 출연 : 매켈 데이비드, 새디아 그레이엄, 조조 마카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9% 6.57/10 (이하 3/31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거리에서 살아가는 10대들인 '비'(새디아 그레이엄), '제시'(다르시 쇼), '빌리'(조조 마카리), '스파이크'(매켈 데이비드), '리오'(해리슨 오스터필드)와 그들을 이용해 범죄를 해결하는 '셜록 홈즈'(헨리 로이드 휴즈)와 '왓슨 박사'(로이스 피어슨)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명할 수 없는 범죄로 공포에 빠진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도시 곳곳을 꿰뚫고 있는 다섯 아이의 도움으로 '셜록'과 '왓슨'은 사건의 중심으로 다가가지만, 점차 초자연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한 소녀의 성장과 치유를 담은 드라마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톰 비드웰이 제작과 작가로 합류했다.

2. 영화 <그 여름의 일주일>
- 감독 : 로만 화이트
- 출연 : 베일리 매디슨, 케빈 G. 퀸, 데이비드 코에너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0% 4.9/10
- 등급 : 전체 관람가

불법행위에 연루된 문제 많은 10대 소년 '윌 호킨스'(케빈 G. 퀸)가 소년원 대신 기독교 여름 캠프에 참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

원치 않은 캠프에 참가하게 된 '윌 호킨스'는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지만, 캠프의 단골 참가자 '에이버리'(베일리 매디슨)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점차 마음을 연다.

캐리 언더우드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로만 화이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브라더스>(2009년)를 통해 제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아역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베일리 매디슨이 '에이버리'를 맡았다.

3. 영화 <배드 트립>
- 감독 : 키타오 사쿠라이
- 출연 : 에릭 안드레, 릴렐 호워리, 티파니 해디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72% 6.9/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절친 두 명이 훔친 자동차로 국토 횡단을 하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몰래카메라를 담은 코미디 영화.

실감 나는 몰래카메라와 상상을 초월하는 장난으로 시민들의 '진짜 반응'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잭애스>(2002년)와 <잭애스 프레젠트: 배드 그랜파>(2013년)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에릭 안드레, 릴렐 호워리, 티파니 해디쉬 등 출연 배우들이 고릴라의 습격부터 차량 폭발, 건물에 매달리는 등 극한 상황을 연출하며 시민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어느덧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 되어버린 시민들의 리얼한 반응이 작품의 주요 관람 포인트.

4. 영화 <토니파커: 마지막 슛>
- 감독 : 플로랑 보댕
- 출연 : 토니 파커
- 등급 : 12세 관람가

프랑스 출신 농구 스타이자,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포인트가드 토니 파커의 농구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농구 선수로는 작고 마른 체구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토니 파커는 2001년 NBA에 입성한 후 매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마침내 NBA를 정복했다.

폭발적인 순발력을 활용한 돌파와 드리블, 뛰어난 득점력은 2007년 NBA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승 무패로 완파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렇게 토니 파커는 유럽인 최초 NBA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고, 그의 등번호 9번은 영구결번이 됐다.

5. 드라마 <뤼팽>
- 제작 : 조지 케이
- 출연 : 오마 사이, 루디빈 사니에, 클로틸드 헤스메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8% 프래쉬 인증 7.78/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25년 전 아버지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를 향한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렸다.

루브르 박물관 관리팀에서 일하는 '아산 디오프'(오마 사이)는 25년 전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꾼 아버지의 죽음 뒤에 프랑스 최고의 재벌 '허버트 펠레그리니'(에르베 피에르)의 모략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경매에 부쳐진 목걸이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범행 방식, 허세 섞인 스타일, 신출귀몰한 솜씨까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 속 '뤼팽' 행세를 하며, '아산'은 도시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언터처블: 1%의 우정>(2012년)으로 스타 배우가 된 오마 사이의 열연이 관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