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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영애 맞어? 너무나 달라진 차기작 모습

조회수 2019. 8. 27. 17: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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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 이영애 차기작 <나를 찾아줘> 토론토 국제 영화제 홍보 영상 공개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유재명, 이원근,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8월 26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6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를 찾아줘>의 영상은 어딘가 급해 보이는 정연의 모습을 비추며, 실종된 아들의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극 중 영상속 이영애는 초췌한 표정속에 떨리는 눈빛 연기로 엄마 정연을 연기해 지금껏 우리가 알던 이영애의 단아한 이미지를 단번에 무너뜨린다.


이영애는 아들을 잃어버린 실의와 죄책감, 그리움으로 시간을 보내면서도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연’ 역을 맡아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픔부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홀로 아들을 찾아 나서는 강인함까지 섬세한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를 찾아줘>를 초청한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영화는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Discovery Section)에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TIFF Trailers

2.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제목 확정!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합류

<강철비2>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정상회담>으로 제목을 확정함과 동시에, 고사와 리딩을 마치고 8월 27일(화), 오늘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정상회담>은 가까운 미래,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제작사는 2011년 선보인 웹툰 [스틸레인]과 2017년 [강철비:스틸레인2]에 이어,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로, 강대국의 이해관계 속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위기 상황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그리는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확장판이라 정의했다.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시작인 웹툰 [스틸레인]은 김정일의 사망을 예측, 큰 화제를 모으며 조회 수 천만을 돌파했다. 두 번째 작품인 영화 <강철비>와 웹툰 [강철비:스틸레인2]는 북한 쿠데타 발생 후 생사를 넘나드는 북의 지도자가 남으로 탈출한다는 신선한 발상 속에 남과 북,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 속 남북을 대표하는 두 주인공의 강철 케미와 브로맨스로 강렬한 재미를 선사했다.


세 번째 작품인 <정상회담>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국제 질서 속,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지도자들과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 감금된다는 설정으로 남,북한을 넘어 동북아 전체에 드리운 전쟁의 위기 상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촬영과 동시에 양우석 감독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원작 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가 9월 23일(월)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강철비>에서 남과 북 사이, 있을 것 같지 않던 우정과 협업을 보여주었던 북측 전직 특수요원 역의 정우성과 남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역 곽도원이 <정상회담>에서는 서로 남과 북의 소속을 바꾼다는 점도 흥미롭다.


냉철한 이성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겸비한 남의 대통령을 정우성이 연기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북의 강경파 호위총국장을 곽도원이 연기해 <강철비>의 우정과는 다른 대립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 위원장 역으로 유연석이 합세해 육중한 몸집과 올 백 머리라는 북한 지도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은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짙게 드리운 전쟁의 위기 속, 세 사람이 함께 그려낼 날카로운 대립 또는 막후의 공동 전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정상회담>은 하반기 내 촬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주)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 롯데엔터테인먼트 

3. 전설의 액션 영웅의 마지막 전쟁! <람보:라스트 워>

레전드 액션 시리즈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영화 <람보 : 라스트 워>(원제:Rambo:Last Blood)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지난 1983년 첫 편이 개봉한 이후로 지금까지 네 번의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온 <람보>는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약 36년 간 최고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존재가 절대적이었다. <람보>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실베스터 스탤론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국내 배우 마동석을 비롯한 많은 액션 스타들에게 귀감을 준 전설적인 인물이다.


터질 듯한 근육질 몸매로 전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신화이자 전설로 추앙받으며 수많은 액션 키드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시리즈의 마지막인 <람보 : 라스트 워>에서도 명성에 걸 맞는 화끈한 액션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런칭 포스터는 ‘람보’의 다양한 무기 액션 중 활을 쏘는 실루엣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칼과 활을 이용한 클래식한 액션부터 트렌디한 대규모 폭발 씬까지 늘 관객들에게 액션의 모든 것을 선사해온 <람보> 시리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직 실루엣만으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비주얼에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전설적인 캐릭터의 귀환을 알리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36년간 지속된 ‘람보’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람보 : 라스트 워>가 올 10월, 레전드 액션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람보 : 라스트 워>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4.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바꾼 위대한 전투 <미드웨이>

<인디펜던스 데이>, <2012>, <투모로우> 등 자연재해에서 외계인의 침략까지 다양한 소재를 압도적인 사이즈로 완성하며 흥행성공을 거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런칭 포스터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 ‘미드웨이 해전’ 실화를 다룬 작품.


<퓨리>와 <덩케르크> 이후 오랜만에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규모의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다.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감과 숨쉬기 조차 힘든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전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세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데드풀>, <알리타: 배틀 엔젤>의 에드 스크레인을 비롯하여, <애나벨 집으로>, <아쿠아맨>의 패트릭 윌슨, <베놈>, <한 솔로>, <쓰리 빌보드>의 우디 해럴슨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루크 에반스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선 굵은 남자 배우들이 대거 출연, 역사를 바꾼 전투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1차 스틸은 전 세계를 혼돈에 빠뜨린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세계 재패를 막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싸운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인공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을 기대케한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미드웨이 해전은 미국에게 치욕의 패배로 기록되어 있는 진주만 공습 6개월 후, 절대적 수적 열세 속에서 미태평양 함대가 일본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적의 승리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당시 미국 중앙 정보국 조차도 미드웨이 섬의 공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음에도 마지막 5분 동안 세계 최강의 일본을 침몰시키고 태평양 전쟁의 흐름을 완벽하게 바꾼 전투로 남아있다.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주)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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