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아들 여친이자,출연료 70억원 받는 아역스타

조회수 2019. 12. 4. 12:0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밀리 바비 브라운, 차기작 출연료 알려져

TMZ는 11월 27일 기사를 통해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일레븐을 연기해 세계적 스타가 된 밀리 바비 브라운의 차기작 출연료를 공개했다.


올해 15살인 그녀는 차기작 <에놀라 홈즈>에서 출연료로 610만 달러를(한화 약 70여억 원)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화가 흥행할 경우 박스 오피스 흥행 여부에 따라 보너스로 8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어리지만 이 영화의 제작자로도 참여 중이기에 개런티로 50만 달러를 더 받게 되며, 개인용 비행기로도 촬영장을 오갈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돼 있다.


여기에 속편이 확정되면 기본 출연료 75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파격적인 계약 조건까지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아역 배우로는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놀라 홈즈'는 낸시 스프링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셜록 홈즈의 여동생이자 소녀 탐정으로 활약하는 에놀라 홈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극 중 주인공 에놀라 홈즈를 분할 예정이며, 헨리 카빌이 셜록 홈즈를, 헬레나 본햄 카터가 에놀라 홈즈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에놀라 홈즈는 2020년 중반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 밀리 바비 브라운은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사진=indianexpress

2.마블 <블랙 위도우> 티저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

<어벤져스: 엔드 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의 2020년 흥행 포문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 <블랙 위도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 동시에 전격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는 검정 배경에 상징적인 붉은 로고 앞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실루엣이 강렬함을 전한다. 양 손에 무기를 들고 위풍당당 걸어오는 듯한 모습과 검정색 수트로 몸을 감싸고 카리스마 넘치게 내뿜는 아우라는 이번 작품에서 블랙 위도우가 보여줄 화려한 액션과 독보적인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티저 예고편은 무용을 하던 어린 시절, 동료들과 함께 총기 연습을 하던 KGB 요원 시절, ‘어벤져스’에 합류해 팀들과 함께 대의를 위해 싸우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과거 모습 등이 차례로 지나가며 시작된다. “여러 얼굴로 살았지만 이제 과거에서 도망 안 칠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결연함을 보여주는 블랙 위도우의 표정은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인적 없는 건물에서 누군가를 찾는 듯한 블랙 위도우 앞에 갑자기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가 등장하고, 총을 겨눈 채 서로를 마주하던 두 사람은 총과 칼, 몸을 이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격렬하고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펼치며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블랙 위도우와 엘레나가 아찔한 높이의 건물들을 뛰어넘고, 기둥을 타고 올라가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매달려 이동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장면들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달하며 <블랙 위도우>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렬한 액션과 장대한 프로덕션을 예고해 사상 최대의 스케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또한 정체불명의 캐릭터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의 등장과 러시아의 캡틴 아메리카로 불리는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을 포함, 네 사람이 모두 한 집에 모여 농담을 하는 장면들은 숨겨진 그들의 관계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누군가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고 하늘에서 공중 낙하를 하는 등 고도의 액션을 선보이는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강력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를 위해 직접 소화한 차원이 다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3.<남산의 부장들> 1월 개봉 확정! 퍼스트 비주얼 스틸 공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퍼스트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두번째 조우 작품이자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열연을 담았다.


공개된 퍼스트 스틸에서는 대통령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18년간 독재정치를 이어온 박통(이성민), 내부 고발자로 변모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박통을 나라로 여기는 신념의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의 불꽃 튀는 40일간의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를 오가는 초대형 로케이션 현장도 엿볼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990년부터 동아일보에 2년 2개월간 연재되었으며 이 단행본은 한-일 양국에 발매되어 당시 무려 총 52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원작자 김충식 작가는 한국 기자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남산의 부장들'을 연재 집필했다. 영화는 원작을 근간으로 대한민국 1960-1970년대 근현대사 중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으로 꼽히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사건의 현장과 그 이전 40일 간의 흔적을 샅샅이 좇는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