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시절 교도소에 수감된 미국 연예계 전설적인 센언니

조회수 2020. 2. 29. 14: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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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갔다온 할리우드 스타들 3부
1.실생활도 '센 언니'였던 미셸 로드리게즈
출처: https://www.complex.com/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센 언니'인 미셸 로드리게즈는 헐리웃 여배우 중 각종 전과를 섭렵한 '전과의 여왕' 이라는 불명예로도 유명하다.


<걸파이트>,<분노의 질주>,<레지던트 이블>로 헐리웃의 촉망받는 기대주 였으나, 2002년 3월 같이 살고 있는 룸메이트를 폭행한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이때 당시 룸메이트가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대방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내면에 있었던 '센'본능을 주체하지 못한 탓이었을까? 2003년 11월에는 자동차 사고, 뺑소니를 포함한 8개의 경범죄로 법정에 서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된다.


여러 사회봉사 명령으로 예정된 출연작품에 출연할 수 없었던 그녀는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지만, 이번에는 음주 운전을 저지르며 드라마에서 하차해야만 했다.


2007년 12월 보호감찰과 전자 발찌까지 착용해야 했던 그녀는 이마저도 어기게 되고, 결국 항목 위반으로 린우드 교도소에 수감된다. 린우드 교도소는 패리스 힐튼과 린제이 로한이 음주운전으로 수감된 유명한 교도소다. 180일간 구류에 처했지만 18일 후에 교도소 인원이 꽉 차서 풀려나게 된다.


이때부터 정신차리고 연기에 매진하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캐스팅돼 영화의 잇따른 성공으로 다시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2.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흑역사 사건, 휴 그랜트

1995년 영화 홍보차 미국을 방문한 휴 그랜트는 매춘부와의 성매매 스캔들을 저지른다. 하지만 그가 체포된 사유는 공공장소 음란행위죄, 주차장에서 관계를 맺으려 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이미지 실추를 비롯해 영화 흥행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은 휴 그랜트의 존재를 미국인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고,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휴 그랜트와 사건에 연루된 매춘부 디바인 브라운은 이 사건을 언론과 매스컴을 통해 알리게 되면서 돈방석에 앉는 '인생역전'을 이루게 된다.


3.입이 방정… 음주운전보다 더 큰 실수를 저지른 멜 깁슨

2006년 7월 28일 멜 깁슨은 말리부의 해안고속도로에서 과속 및 음주운전 행위로 체포된다. 알콜 중독 문제로 여러 번 사고를 친 그였기에 여러 재활치료에 힘쓰며 알콜 중독을 이겨내려 했지만, 또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결국, 그는 교통 법규 위반으로 가벼운 철창신세를 져야 했지만, 더 큰 문제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게 던진 폭언이었다.


술에 취해 정상이 아니었던 멜 깁슨은 욕설과 비아냥이 섞인 실언을 했는데, "세상의 모든 전쟁은 X같은 유대인들 때문”이라는 발언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파문이 된 것이다. 그로 인해 그의 향후 영화, 드라마 제작 계획은 전면 취소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구축한 명예를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된다. 

4."약이 문제야" 옷벗고 노래부르다 체포된 매튜 매커너히

할리우드의 연기 천재 매튜 맥커너히도 젊은 시절 마리화나로 사고를 친 적이 있었다. 1999년 10월 25일 텍사스주 오스틴. 매튜의 이웃은 그의 집에서 너무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며 경찰에 신고한다. 당시 시간은 새벽 2시, 신고받은 경찰은 그의 집에 주의를 주려다가 황당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매튜 매커너히가 친구들과 알몸 차림으로 봉고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 부르고 춤추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러한 행각의 원인은 마리화나였으며, 이로 인해 매튜는 경찰에 체포되다 50달러를 내고 감옥을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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