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손금?
조회수 2019. 8. 6. 13:41 수정
손금에 난무하는 카더라 통신을 속 시원하게 파헤쳐 드립니다.
점심메뉴부터 중대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결정하고 선택할 일이 많아질수록 심해지는 이 결정장애!
과연 나의 결정 장애는 손금에도 나와 있을까요?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들어가기전 잠깐 상식
손금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손을 중심으로 봅니다.
지능선이 두줄로 갈라지는 손금
정말로 다 좋아 보여서 결정하지 못하는 스타일
두줄로 갈라지는 지능선을 가진 사람들은 다재다능하며 상반된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곤 합니다. 다만 이 사람들의 문제는 워낙에 상반된 자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할 때 어느 쪽도 선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양식도 좋고 한식도 좋다는 수준이 아니라 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좋다는 식이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오히려 어느 쪽이 진심인지 혼란스러워하게 됩니다.
다재다능한 재능은 잘 살리되 결정해야 할 때를 대비해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선이 검지를 향해 뻗는 경우
주변 상황을 고려하다 자신의 의견을 잊어버리는 타입
감정선이 검지를 향할수록 내부보다는 외부에 집중하며 자신의 감정보다는 외부 상황이나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주변 상황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이 주변 상황을 정리하고 그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나야 행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결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종종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려 깊고 명분에 맞춰 일을 하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 있어서는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강단이 필요합니다.
운명선이 없는 경우
경쟁해야 상황을 싫어하는 타입
운명선이 없는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과 경쟁하거나 다른 사람과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이런저런 결정을 제법 잘 내리지만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때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면 의사결정이 쉽게 되지 않고 모두가 결정을 미루며 시간이 지체되기 일쑤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손금은 정해진 미래를 이야기해주는 예언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온 생활 습관에 따라 변화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합니다.
자주 손금을 들여다보며 오늘의 나의 마음과 생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손금을 보는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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