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 오면 특히 비싸다고 놀라는 것

조회수 2020. 2. 10. 0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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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2018년 세계생활비(Wordlwide cost of Living 2018) 보고서를 보면, 서울의 물가는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pixabay
한국에서 유독 비싼 것들
특히 식료품이 비싼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한국에서 유독 비싼 것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1.빵
출처: pixabay

서울의 빵 가격은 최근 10년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빵 1kg 평균 가격은 15.59달러(약 1만7천600원). 서울 다음으로 비싼 뉴욕은 1㎏당 8.33달러(약 9천400원)이니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2. 과일
과일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딸기 1kg에 3500원이다. 사과도 비슷한 선이다. 한국은 사과가 1개에 1000원이잖냐. 너무 비싸다”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수입 과일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수입 과일 가운데 청포도(미국·칠레산 800g)는 한국이 8,860원으로 가장 비쌌고요. 미국산 자몽도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비쌌네요.
3. 와인
와인
와인 중 칠레산 몬테스알파(2011년산)은 한국이 4만2125원으로 가장 비쌌고 나머지 국가는 대부분 2만~3만원대에 머물렀습니다.
4. 커피
커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55㎖ 톨 사이즈) 가격이 한국이 4100원으로 가장 비쌌고 프랑스 4023원, 중국 3679원, 일본 3633원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JTBC: 넘나 비싼 '서울 물가', 미국의 스☆벅스보다 2배 비싼 한국 커피

"밥은 네가 샀으니 커피는 내가 쏠게"라고 해서 커피를 사면, 커피가 더 비싼 경우가 있다고 하며 한국의 커피 가격에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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