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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입는 레깅스룩, 장시간 입으면 위험한 이유

조회수 2020. 8. 9. 1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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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올여름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길어지면서, 물놀이 대신 실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트레이닝복과 레깅스 판매가 증가했는데요. 한 오픈마켓은 지난달 스포츠 레깅스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1배가량 성장했다고 했습니다.

출처: pixabay

여름철에 레깅스를 입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습기가 많고 축축한 장마철에는 레깅스 착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최준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레깅스로 인해 여성은 하복부에 냉증이 생겨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름은 특성상 습기와 땀이 더욱 잘 생겨 여성은 질염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초기 질염을 방치하면 염증이 자궁으로까지 번져 자궁내막염, 난소염, 골반통 등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레깅스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외출 후에는 샤워 후, 몸을 습기 없이 말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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