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낸 목포 공무원, 싸늘한 주검으로
조회수 2020. 9. 17. 08:00 수정
목포시청 9급 공무원 음주사고
지난 4일 밤 11시쯤
목포시청 9급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기 때문입니다
당시 해당 공무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7%
만취 상태였던 운전자는
보시는 것처럼 건물 외벽을 들이 받아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혈중 알코올 농도는)0.1472%,
그 당시에는 신분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돼서.
(신분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나요?)
목포시청 공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요?)
네."
"(혈중 알코올 농도는)0.1472%,
그 당시에는 신분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돼서.
(신분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나요?)
목포시청 공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요?)
네."
음주사고를 낸 해당 공무원은
이튿날 렌터카를 빌린 뒤
곧바로 잠적했습니다.
렌터카 반납이 늦어지자
결국 위치 추적에 나선 업체
목포의 한 산업단지 공터에서
차량을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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