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대신 동해안 관광? 강릉 속초 등 관광지 비상

조회수 2020. 9.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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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동해안 관광객 몰릴 것으로 예상

강릉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

지난 5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지역 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주말마다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 추석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왔다 갔다 하겠어요? 미리 벌초하러 왔다 갔어요.

추석 연휴 기간 동해안 숙박업소 예약율은

지난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비교적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KTX 강릉선도 29일 서울발 열차의

주요 시간대는 모두 매진됐습니다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한 플라이강원도

연휴를 앞둔 29일 60% 가량 예약이 이뤄졌습니다 

[홍승표 / 스카이베이 호텔 부장]
"추석날도 그렇고 추석 이후에도 전년 대비 약 10% 이상 예약률이 저조하게 예약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최대 고비인 추석 연휴 기간

조금만 더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는

시민 정신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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