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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로 만든 육포가 있다? 코로나 특수 누린 장흥 육포

조회수 2020. 12. 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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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갈비와 등심,

안창살 등만 구입하면서

비선호 부위인 우둔살과

홍두깨살의 재고가 쌓이기 시작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흥군과 장흥축협이

손을 맞잡고 만든 곳이

바로 한우육포공장입니다

일반 육포 공정과정과는 달리

대부분 수작업으로

육포를 생산하고 있어

맛은 물론 품질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둔살, 즉 한우의

엉덩잇살을 이용해 만든 육포로

육질이 부드럽고 짜지 않아

상품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홍보 부재 등의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던 것.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최근 소비 패턴이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반사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통망을 확대하고

유통채널도 다양화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중소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홈쇼핑 판매를 시도했고

여기에서 1270세트가 팔렸습니다.

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
"차후에는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전라남도부터 소비촉진을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6월 4일을 육포데이로 정해서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입니다."

지난 8년 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던

장흥 한우육포.

코로나19로 바뀐

소비 패턴으로

천덕꾸러기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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