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맨즈 꾸안꾸 스타일! 비의 내추럴 웨이브 가르마 펌

조회수 2020. 6. 17. 14: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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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출처: 비 인스타그램 @rain_oppa

1일 1깡의 주인공 가수 비가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탄탄한 몸매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여전해 역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연예인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비는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가르마 펌으로 30대 후반의 본래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남성적인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목이 가늘고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샤프한 느낌까지 풍긴다.

출처: 비 인스타그램 @rain_oppa

유행을 타지 않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가르마 펌은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하지 않아 헤어 손질에 서툰 이들에게 적합하다. 펌을 한 머리를 대충 말리기만 해도 별다른 손질 없이 스타일이 유지되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르마 펌은 인위적인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초강력 왁스 같은 제품보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에 적당한 세팅력을 갖춘 하드 왁스, 파이버 왁스를 추천한다.


남성의 경우 생머리보다 내추럴한 웨이브에 젖은 느낌을 주면 좀 더 부드럽고 트렌디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모발이 젖어 있는 상태일수록 웨트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고 컬이 탄력 있게 표현된다. 따라서 비처럼 살짝 과하지 않은 웨이브 연출을 원한다면 모발을 완전히 건조한 뒤에 웨트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웨트 헤어의 키워드인 젖은 느낌과 함께 자연스러운 혹은 풍성한 컬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두상을 중심으로 볼륨은 살리되, 살짝 젖은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모발이 채 마르기 전에 영양감 있는 에센스, 오일, 젤 등의 제품으로 글로시함을 더해 스타일링하면 된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매거진 월간 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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