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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초기 탈모 진단법과 예방

조회수 2020. 9. 17.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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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헤어전문매거진 그라피
초기 탈모를 방치하면 탈모 진행을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환절기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체내의 영양이 부족해진다. 모발의 생장기도 짧아져 많은 모발이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모발이 빠지는 양이 평소에 비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또 두피는 피부의 다른 곳보다 얇고 예민해서 일조량이 줄면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된다.

탈모 징조

초기 탈모를 방치하면 탈모 진행을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침구나 욕실, 빗질 후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과 같이 직접 인지할 수 있는 증상 외에 두피를 만졌을 때 열이 있다고 느끼거나 단단하게 굳어 있는 경우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쌓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볼륨이 없어지며 가려움증과 함께 비듬이 증가하기도 한다. 두피와 모공에 각종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염증과 가려움증이 생긴다. 이외에도 호르몬의 불균형, 영양 부족, 혈액 순환, 스트레스, 생활 및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초기 탈모 추천 메뉴

초기 탈모에는 두피와 모근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딥 클렌징과 모근에 영양을 주는 케어 메뉴를 추천한다.(초기 케어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집중 관리를 위한 퍼스널 케어를 제안한다.) 초기 탈모는 컨디션을 회복하고 부족한 영양소가 보충되는 것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살롱의 전문가를 찾아가 자세한 상담과 케어를 받아보자.

·건조한 타입: 오일 성분의 클렌징 제품으로 오염 물질을 녹여부드럽게 제거한다.

·비듬&지성 타입: 시솔트가 함유된 제품으로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한다.

·민감성 타입: 수딩 타입의 스크럽 제품을 추천한다.

·예민도가 높은 타입: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는 차콜(숯)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 노폐물을 흡착시킨다. 

초기 탈모에는 두피와 모근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딥 클렌징과 모근에 영양을 주는 케어 메뉴를 추천한다.
초기 탈모 증상이 있을 때 주의할 점
올바른 샴푸법
먼저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프레바스(프레샴푸)를 한다. 두피를 어느 정도 불린 후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클렌저를 사용해 가볍게 마사지하듯 클렌징한다. 이때 클렌저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빗질습관
잦은 빗질, 특히 젖은 머리에 하는 빗질이나 촘촘한 빗을 사용한 빗질은 모발의 끊김과 견인성 탈모를 유발하고 모공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찬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우드 브러시를 사용한다.
초기 탈모 자가 진단

1. 두피가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2.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는 것 같다.

3. 정수리, 가르마 폭이 넓고 두피가 잘 보이며 이마가 넓어지고 있다.

4. 두피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5. 모발은 건조한데 두피에 기름이 잘 생긴다.

6. 두피 뾰루지가 잘 생기고 열이 많다.

7. 정수리 모발이 뒤통수 모발보다 가늘다.

김민선 원장(대전 살롱드포레스트)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도움말 김민선 원장(대전 살롱드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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