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샵에서 찾은 인생머리 Ⅱ
로큰롤 무드부터 내추럴 스타일까지, 헤아 바버샵 김호민 & 정연지 바버
바버샵에서 인생 스타일 찾은 남자와 그의 바버. 헤아 바버샵을 찾은 두 남자 스타일.
Interview with 김호민
헤아 김호민 바버 비달사순 베이식 커트 수료, 로레알 컬러 마스터 수료, 이철헤어커커, 차홍아르더 근무, 엔투라지 바버 시니어코스, 세빌스 바버 디플로마, 헤아 한남본점 근무 중.
Q.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1960~197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를 필두로 한 로큰롤 전성기의 느낌을 테마로 했다.
Q. 어떤 스타일인가? 사이드 파트 스타일을 기본으로 기장감을 이용해 언더라인과 전체적으로 연결하고 블렌딩해 콘셉트에 맞는 느낌을 극대화했다.
Q. 스타일링에 사용한 제품은? 제이에스 슬론 슈페리어 홀드, 고정력이 강하며, 적당한 광택감으로 블렌딩된 모발의 흐름을 표현하기 좋다.
Interview with 정연지
Q.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내추럴, 웨트 헤어, 러프함을 살린 스타일이다.
Q. 어떤 스타일인가? 바버샵이라고 해서 페이드 커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추럴한 스타일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커트 후 머리를 자연스럽게 쓸어 넘길 수 있게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의 웨트 헤어를 연출했다.
Q. 스타일링에 사용한 제품은? 포마드인 제이에스 슬론 라이트 웨이트와 제이에스 슬론 하이 글로스 탑 코트 오일을 믹스했다.
헤아 정연지 바버 바버 경력 5년으로 블레스 바버샵을 거쳐 헤아 바버샵 용산점 근무 중. 여성 바버는 디테일을 찾기 위해 남성 바버보다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딱딱하고 일반적인 바버 의 이미지보다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지향한다.
헤아(HERR) 2013년 오픈한 헤아는 1920년 재즈 에이지 배경을 모티브로 한 클래식 바버샵이다. 이발과 전통 습식 면도를 받으며, 슈케어,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즐기는 등 남성들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남본점, 용산점, 포시즌스 호텔점, 광교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더 많은 이미지는 <그라피>2020년 1월호에서 확인하세요.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사재성
모델 양준혁, 정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