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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두 바퀴 반' 달리기로 우리가 만들어 낸 변화

조회수 2021. 10. 15. 22: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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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4주 동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9,000여 명의 시민들이 지구 두 바퀴 반을 달려 주셨습니다.

총 거리 무려 96,819km, 지구 두 바퀴 반만큼의 거리입니다.
국내 첫 시도,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버추얼 달리기 캠페인과 함께한 시민들이 달려 주신 총 거리입니다.

29일의 기간 동안 총 8,65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나의 목소리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고민하던 많은 분들이 기후위기 홍보 대사가 되어 함께 달려 주셨습니다.

기후위기 홍보 대사가 지구 두 바퀴 반을 돌았을 때, 지구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한 달 동안 165명이 매일 26.6km를 자동차로 출퇴근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가 감축됐습니다.
어스앤런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달린 거리 96,819km, 이 거리만큼 휘발유 중형 자동차로 달렸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22,335kg입니다.

22,335kg의 이산화탄소는 990명이 1년 동안 사용한 2L 페트병 95,943개의 탄소 발생량과 동일합니다.

기후위기를 멈추기 위해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기후위기 홍보 대사 여러분, 감사합니다.
(생생 후기)
“달리면서 기후 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챌린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게 눈에 보여서 재밌게 달렸어요.” “직접 발로 뛰는, 행동하는 기후 보호 캠페인이라 좋았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행동’입니다. 지금 그린피스와 함께 어스앤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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